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日 아이돌 "K팝처럼 성공하려면 '꼼수' 써야"…발언 논란 [룩@재팬]
32,635 419
2023.08.04 17:42
32,635 419
MvlXPf

일본의 인기 아이돌 소속사 TOBE의 사장 타키자와 히데아키의 '꼼수'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31일 타키자와 히데아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라이브를 진행해 세계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본인 소속 아이돌에 대해 발표했다.


TOBE(토베)는 타키자와 히데아키가 대형 소속사인 쟈니스를 나와 차린 소속사다. 그는 쟈니스 출신의 인기 아이돌인 미야케 켄, 히라노 쇼, 진구지 유타 등을 영입했다.


타키자와 히데아키는 향후 토베 행보에 대해 언급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그는 세계 시장을 목표로 하는 음악을 내면서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토베 소속 아티스트의 음악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최근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세계 진출 성공을 의식하는 발언이라고 분석됐다.


그러나 타키자와 히데아키는 아티스트의 곡을 상위권으로 올려놓기 위한 방법으로 엉뚱한 방식을 언급했다. 그는 "가족의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자는 동안 끊기지 않게 들으면 된다. 한 번 들으면 1포인트니까 자는 동안 꿈속에서도 듣고 있기 때문에 치사한 방법이 아니다"라고 발언했다.


이는 스트리밍 수를 늘리기 위해 팬들에게 '꼼수'를 압박하는 듯한 내용으로 해석돼 논란이 일었다. "가족을 끌어들이는 방법을 권장하는 것이냐", "팬이 자발적으로 한다면 몰라도 소속사 사장이 이런 방법을 말하면 안 된다", "이런 방법으로 상위권에 올라가면 아티스트가 기쁠까" 등의 비판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날 타키자와 히데아키는 "1위는 어렵겠지만 차트에 올라가면 일본인 곡을 세계가 듣게 된다"라면서 "우리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 다 같이 듣자"라고 호소했다.


지난해 4월 빌보드 재팬은 스트리밍으로 인해 차트 집계 방법을 변경했다. 재생 횟수가 시장 전체 평균과 크게 벗어나는 곡이 존재해 이러한 곡의 포인트를 낮추겠다고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이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213/0001265698

목록 스크랩 (0)
댓글 4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손현주, 김명민, 김도훈, 허남준 출연 올해의 수작 탄생! 지니 TV <유어 아너> 1-2화 선공개 GV 초대 이벤트 109 07.14 32,145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297,07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28,03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02,31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21,6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434,590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719,8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72,55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47,7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67,8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14,1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05,80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57481 유머 한국 개발자의 인디게임에 중국인들이 난입하자 생긴 일 13:09 190
2457480 정보 알래스카에서 가장 뚱뚱하다는 곰 13:09 87
2457479 유머 판다월드 곰주들의 용인 소싸움 (힘과 기술의 대결ㅋㅋㅋ) 🐼💥🐼 13:09 101
2457478 이슈 나이키 재팬이 주목했다는 일본 10대의 독특한 문화 3 13:08 261
2457477 이슈 맘스터치는 싸이버거, 버거킹은 와퍼, 맥도날드는 빅맥, 롯데리아의 시그니처 버거는? 22 13:08 202
2457476 기사/뉴스 [단독] '사제 총기 테러' 예고‥경찰, 일베 작성자 추적 중 2 13:06 256
2457475 기사/뉴스 [단독] 한국, 멕시코에도 밀렸다…"인니에도 역전" IMF 경고 9 13:06 609
2457474 이슈 NCT 127 걸음걸이 고장 나 버린 듯이 𝑾𝒂𝒍𝒌 13:06 111
2457473 기사/뉴스 3년 이상 '백수' 24만명...졸업 후 취업까지 평균 11.5개월 '역대 최장' 13:06 83
2457472 이슈 팬들한테 전부 져주는 남자아이돌 5 13:03 735
2457471 기사/뉴스 이혜리·박세완 '빅토리' 뜨거웠던 뉴욕 아시안 영화제 현장 13:03 196
2457470 정보 네이버페이 스토어 알림받기 100원 12 13:03 550
2457469 이슈 엄마만 알고있는 황금비율 음료.jpg 33 13:02 2,150
2457468 유머 사육사의 특권 2 13:02 626
2457467 유머 사람 한명이 지은 성채 15 13:01 1,175
2457466 이슈 [MLB] 이번 홈런더비 감동인부분 12:59 345
2457465 이슈 돌팬들 한테 물어보면 엄청 갈린다는 키오프 알게된 계기 45 12:59 932
2457464 이슈 [KBO] 퉁퉁이 창법으로 응원가 부르는 용병 2 12:58 703
2457463 기사/뉴스 과잉경호 ‘당한’ 변우석만 욕 먹는 아이러니 [이슈와치] 177 12:57 4,664
2457462 이슈 롯데리아에서 간보기 그만하길 바라는 햄버거 23 12:56 2,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