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공포에 떨게 했던 '도리마'(通り魔, 길거리의 악마). 길에서 여러 시민을 무차별 살해하는 범죄를 일본에서 부르는 말이다. '신림 흉기 살인' 사건 이후, 이제 한국도 '도리마'의 칼끝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묻지마 범죄'는 범죄의 동기가 뚜렷하지 않은, 불특정 다수를 향한 범죄를 의미한다. 대검찰청은 묻지마 범죄의 요건으로 △특별한 동기 없이 불특정한 다수에게 행해질 것 △피해자와 가해자가 사회적인 상관성이 없을 것 △폭력성향이 있는 상태에서 일어날 것 등을 규정하고 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796418?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