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디스패치 [단독] 지수♥안보현, 공식커플 탄생…"우린 지금, 알아가는 과정"
56,620 265
2023.08.03 10:11
56,620 265
neptmp

5월, 마카오를 다녀왔다. 그리고 4일 뒤, 다시 방콕행. 6월에는 시드니에 갔고, 7월에는 런던과 파리를 찍었다. (7월) 마지막 목적지는 베트남 하노이. 


'블랙핑크' 지수(28)는 한국에서 가장 바쁜 아이돌이다. 현재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22개국 33개 도시를 돌았다. 지금까지 만난 팬만 140만 명이다.


5월, 용산으로 향했다. 6월에도 용산, 7월에도 용산이다. 8월 첫째 날도 용산에서 맞았다. 정확히 말해, 지수가 살고 있는 용산 주상복합 아파트다.  


배우 안보현(35)은 한국에서 떠오르는 배우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와 '부산 촌놈 in 시드니'로 바쁜 7월을 보냈다. 그래도 용산행(行)은 루틴이었다. 


지수와 안보현이 사랑에 빠졌다. K팝의 현재와 K드라마의 미래가 열애를 시작했다. 지수는 안보현을 의지했고, 안보현은 지수를 (끔찍이) 챙겼다.



지수는 스스로를 '집순이'라 부른다. 혼자서도 잘 논다는 의미. 해외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오면,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낸다. 


지수가 선택한 데이트 장소도 '집'. 용산에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만났다. 안보현이 직접 차를 몰고 지수의 집으로 향했다. 


둘의 데이트를 확인하는 건, 어렵지 않았다. 해외 투어를 끝내고 돌아온 다음 날, 두 사람은 용산에서 조용히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의 측근은 '디스패치'에 "지수는 '월드스타' 걸그룹이다. 주변 관심이 집중된다"면서 "데이트 장소가 한정적일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안보현의 7월은 정신없이 바빴다. 드라마 '이번 생도…'와 예능 '부산 촌놈 in…'을 동시에 선보였다. 그래도 용산행을 거르지 않았다.


안보현은 편한 차림으로 용산을 찾았다. 대신 모자와 마스크, 선글라스 등으로 얼굴은 가렸다. '맛집' 음식을 포장하는 다정함도 보였다. 


안보현의 배려가 돋보였다. 측근은 "지수가 한국에 있는 날이 많지 않았다"면서 "안보현이 스케줄을 조율해 지수에게 맞췄다"고 말했다. 




지수는 162cm, 안보현은 187cm. 둘의 키 차이는 25cm다. 지수의 나이는 28살, 안보현은 35살.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7살이다. 


하지만 차이(?)보다 교감이 크다. 지수는 연기에 관심이 많다. 이미, '설강화'로 데뷔했다. 안보현은 이번 드라마 OST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둘의 측근은 "연기, 노래, 심지어 패션까지 공통 분모가 많다"면서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성숙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지수와 안보현은 서로에게 의미 있는 '꽃'이 되었을까. 둘은 '디스패치'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시간을 (좀) 부탁했다. 


먼저, 지수가 답했다. 단어 선택 하나도 신중한 모습. 세계적인 걸그룹 멤버로서의 부담감이 전해졌다. 


지수는 "시작하는 단계라 조심스럽다"면서 "호감을 갖고 있다.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에 있다"고 인정했다. 


'블랙핑크' 최초의 공식 인정이다. 


안보현도 마찬가지. 지수의 입장을 알기에, 그 의견을 존중하겠다는 것. 안보현 역시 사랑이 시작됐음을 인정했다.


<사진=이승훈·이호준·정영우기자(Dispatch)>


https://naver.me/5LugwVEM

목록 스크랩 (0)
댓글 26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치캐치 X 더쿠💖] 립앤치크 전색상을 낋여오거라. <키치캐치 컬러밤> 50명 체험 이벤트 333 03.24 21,7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06,6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93,3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15,05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81,0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74,4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38,0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13,1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55,0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33,5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4862 정보 당근마켓 하다가 팬들에게 걸린 아이돌 14:35 218
2664861 기사/뉴스 TXT 범규, 새벽 감성 어떨까..첫 믹스테이프 ‘Panic’ 기대되는 이유 [Oh!쎈 초점] 2 14:31 76
2664860 기사/뉴스 모조리 태워버린 의성 산불, 피해 면적 '여의도 43배'...역대 3번째 4 14:30 484
2664859 기사/뉴스 "근데 몇 살이세요?" 불법 유턴하다가 덜미···무면허 고등학생 입건 2 14:28 818
2664858 이슈 트위터에서 여러 아이돌 덕질하는 잡덕 원덬이 어제 한 아이돌 영화관 데뷔 시사회 당첨되어서 써보는 글 4 14:27 800
2664857 이슈 FC서울에서 4년정도 더 뛴 후에 배우가 되겠다는 린가드 14 14:26 1,395
2664856 기사/뉴스 마시멜로 구우려다가…강남 공원 태운 초등학생들 14 14:26 1,738
2664855 이슈 르세라핌 HOT 빌보드 버블링 9위 16 14:26 400
2664854 유머 화제의 중남이 딩크하고픈 이유 10 14:26 1,218
2664853 이슈 눈빛까지 통제하는 일터, 28살 툴시의 꿈은 절망으로 끝났다 5 14:26 456
2664852 이슈 무리한 2:8 가름마에서도 살아남는 갓진영 화보 2 14:25 444
2664851 이슈 박해수 문상훈 조롱연기 개웃김ㅋㅋㅋㅋㅋㅋ 18 14:25 1,058
2664850 이슈 <라이딩 인생> 어제자 전혜진, 조민수 연기 좋았던 장면 (내용 ㅅㅍ) 3 14:24 763
2664849 이슈 현재 전국 날씨.jpg 25 14:24 2,278
2664848 기사/뉴스 배철수 “‘배캠’ 진행 36년 차‥건강 허락하는 한 계속할 것” 2 14:24 218
2664847 기사/뉴스 [단독] '미성년자 추행' 혐의 20대 학습지 교사 체포 과정서 자해 시도 25 14:23 1,031
2664846 기사/뉴스 [단독] 더현대서울에 서울 서남권 첫 ‘반클리프 아펠’ 입점... 명품 주얼리 강화 3 14:23 816
2664845 이슈 경찰들 남태령 농민분들에게 15Km를 걸어가라 했대.ytb 30 14:22 1,192
2664844 이슈 백설공주 누적 관객수.jpg 9 14:21 780
2664843 이슈 막둥이 꼭 안아주는 아이바오 ❤️🩷 6 14:20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