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스포) 관객 대부분이 '충격적'이라고 말한 한국 영화의 엔딩 장면.jpg
101,233 269
2023.08.02 00:36
101,233 269

 

▲ 재생하고 보면 효과 X100 (영화 속 BGM)

 

 

임수정 (수미)과 문근영 (수연)이 서울에서 오랜 요양을 마치고 시골에 내려오는데 

신경이 예민한 새엄마 염정아 (은주)와 함께 살게 되는 이야기 (+ 아버지 김갑수 (무현)) 

+ 그리고 집안에서 벌어지는 기괴한 일들 


 

1.gif 

2.gif

 

3.png
 

4.png
 

11.jpg
 

12.gif
 

13.gif
 

14.gif
 

15.gif
 

그리고 충격적인 결말 (엔딩)
 


 

임수정과 문근영 엄마에게는 엄마가 병이 있는 상태 〈- 이 엄마를 옆에서 간호하던 사람이 염정아 

그리고 김갑수와 염정아는 불륜 


 

불륜 충격으로 엄마는 문근영 방 옷장에서 목 매달아 자살, 문근영이 엄마 꺼내려다가 옷장이 무너지고 

옷장 + 엄마 시체 밑에 깔리게 된 문근영 


 

그 소리를 듣고 올라온 염정아 


 

처음엔 구해주지 않으려다가 이건 아니지 싶어 뒤돌아서 구하려다가 방에서 나오는 임수정이랑 마주침 


 

염정아 : 무슨 소리 못 들었니? 

구해줘야 한다고 말은 해야하는데 
 


 

임수정 : 여긴 왜 올라온 거야? (불륜중일 텐데) 안방은 아랫층 아냐? 이제 엄마 행세까지 하려고 하네 

쏘아붇이는 임수정 


 


 

염정아 : "너 지금 이 순간 후회하게 될지도 몰라, 명심해." 

임수정 : "당신이랑 이렇게 마주하는 것보다 더 후회할 일이 있겠어?" 


 

집 밖으로 나가는 임수정과 흘러나오는 BGM 제목이 '돌이킬 수 없는 발걸음' 

그 순간에 문근영은 압사당해 죽어가는 중. 그걸 알 리 없는 임수정은 창문 발코니 쪽 염정아만 보게 되고, 다시 가던 길을 가는 임수정
 


 


 

16.gif
 

즉 

문근영의 죽음에 임수정은 미쳐버리고 

정신병원에 내내 갇혀있다가 아빠 김갑수랑 둘이 요양하러 집에 도착


 

미쳐버린 임수정은 혼자서 염정아+문근영+본인 1인 3역을 하면서 기이한 일들을 벌이고 

그리고 다시 병원에 갇힘 


 

모든 사건과 죄책감으로부터 회피하는 아버지, 죄책감을 덜어버리려 하지만 사실은 시달리고 있는 염정아 

죄책감으로 인해 인격이 분리되어 임수정, 그리고 피해자인 문근영의 모습을 끊임없이 되풀이하며 (구하지 못한 그날) 자신과 염정아를 벌하는 임수정의 망상 


 

 

 

3f4f58f5894c49ff9cd511cac73e0daf.jpg 

 

관객수는 03년도 개봉 이후 약 314만 명으로 17년째 공포영화 관객수 1위 기록 중

 

 

 

ㅊㅊ 슼

목록 스크랩 (0)
댓글 26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쿠우쿠우 블루레일X더쿠❤️] 🍣초밥 더쿠들을 위한 프리미엄 회전 초밥 식사권 증정 이벤트🍣 1580 06.27 50,10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49,12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506,8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874,09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130,5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42,48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61,3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36,3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098,4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60,9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6389 이슈 진짜 엄청 웃고 온 영화 18:52 143
2446388 기사/뉴스 “기준금리 인하 전에”… 3~4%대 고금리 예·적금 막차 타세요 18:52 99
2446387 이슈 [라디오스타] 남자의자격 시절부터 박칼린과 열애설이 났던 최재림.jpg 18:51 172
2446386 이슈 이중에서 회사 사수로 한 명을 고른다면?.jpg 17 18:49 494
2446385 기사/뉴스 "기름값 오르기 전에 채워두자"…전국 주유소 '난리' 1 18:49 309
2446384 기사/뉴스 재용이형 대신 의선이형...취준생 선택은 삼성전자 아닌 현대차 3 18:46 282
2446383 유머 졸려서 자는 조랑말망아지(경주마) 2 18:44 363
2446382 이슈 월급날 상황... 3 18:43 1,136
2446381 기사/뉴스 손웅정 변호사에 '1억 리베이트' 제안한 학부모… "형사 문제될 수도" 25 18:42 2,704
2446380 이슈 레드벨벳 코스믹 챌린지 슬기 X 투어스 4 18:41 399
2446379 유머 직장인이 회사에서 웃는 이유 7 18:41 1,440
2446378 이슈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99칸(양반이 지을수있는 최대규모 저택) 한옥들 6 18:40 1,787
2446377 유머 납작바오🐼 3 18:40 917
2446376 이슈 무려 1995년 드라마에 나온 손하트 11 18:36 1,855
2446375 유머 데뷔초에 못생겼다고 성형 권유받았다는 안재현 66 18:34 6,684
2446374 이슈 둘 중에 더 호불호 갈리는 음식은? 17 18:33 644
2446373 이슈 상하이 갔다온 사람들 사찰하는 글 44 18:30 3,805
2446372 기사/뉴스 4세 아들이 용변 실수했다며 발로 차고, 아내 머리채 잡고 폭행한 20대 법정구속 6 18:29 805
2446371 이슈 문경가면 큰일나는 이유 11 18:29 3,141
2446370 유머 생후 얼마안된 아기토끼 15 18:28 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