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철근 누락 공공주택단지 현황 및 조치계획’에 따르면 현재 공사 중인 양주회천 A15지구는 ‘구조계산 누락(전구간 전단계산누락’)으로 무량판 전체 기둥에 들어갈 보강철근 154개 중 154개 전부를 빼먹었다.
해당 단지의 설계는 ‘범도시’, ‘유앤피’다. 시공은 ‘한신공영(주)’, 감리는 ‘다인그룹’과 ‘에스아이’다.
이미 입주를 마친 음성금석 A2는 ‘다른층 도면으로 배근’으로 인해 철근 123개 중 101개를 빼먹었다. 역시 입주를 마친 남양주별내 A25도 ‘다른층 도면으로 배근’으로 철근 302개 중 126개를 빼먹었다. 입주 예정인 오산세교2 A6은 ‘착공도서(상세도) 누락’으로 90개 중 75개를 빼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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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살은 치킨으로 족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