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지난달 선보인 스낵 신제품 ‘먹태깡’이 품귀 현상을 빚을 만큼 인기를 끄는 가운데 이마트에서 ‘1인 2봉지’ 한정 판매 행사를 한다.
28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늘 29~30일 이틀간 전국 123개 점포에서 먹태깡을 한 봉지(60g)에 136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약 2만 개 물량을 확보했으며 하루 1만 개 판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켓몬빵보다 더 하다…‘1인 2봉지’ 한정
이번 먹태깡 판매 행사에서도 매장 문을 열자마자 상품을 차지하려고 달려가는 ‘오픈런’이 예상된다. 지난해 3월 이마트가 SPC삼립포켓몬빵 행사를 할 때에는 당일 오전 2시부터 텐트를 치고 포켓몬빵을 사려고 기다리는 손님이 있었다. 당시에는 1인당 3봉지를 살 수 있었는데, 이번 먹태깡은 2봉지만 살 수 있어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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