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김대호는 과일, 맥주, 막걸리 등을 수영장에 넣고, 등산 후 샤워를 하지 않고 그대로 물에 들어가는 등 기행을 펼쳐 경악을 불러일으켰다.
재재가 당시 김대호 목에 개미가 기어다녔던 것을 언급하자 김대호는 "나중에 스튜디오 촬영을 따로 하는데 그때 알았다. 심지어 스태프도 몰랐다. 이장우, 코쿤이 발견해서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기안84가 "거울 치료를 당했다"고 한 것에 대해서는 "기안 씨가 저에게 할 말은 아닌 것 같다"며 웃음 지었다.
김대호는 "내 생활을 보여드렸는데 오히려 꾸민 거 아니냐는 분들께 말씀드리자면, 그다음 날 동생과 더 심하게 놀았다"며 "매년 코로나 때 3년 정도 이렇게 놀았다. 평소처럼 놀던 대로 보여드렸는데 보시는 분들이 불편했다면 그거에 대한 사과를 드린다. 꾸민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사진=MBC FM4U '두데' 방송 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