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서 살해당한 세 여자
스스로 문을열어준것으로 보아 면식범일것으로 판단
잡힌 사람은 최초신고자인 조카며느리
자백으로 범인 확정 땅땅
판사님 저는 억울합니다!!!
고문으로인한 허위 자백인것으로 드러남
이 와중에 경찰은 고씨를 범인으로 만들기위해 증거보강을 하는데
피해자가 살해당하면서 현장에서 사라진 예금증서를 찾는 사람이 범인과 관련있을것으로 생각하고 수사개시함
근데 그 예금증서는
경찰이 피해자집을 조사하면서 빼돌린것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오는 미쳐버린 논리전개
현장에서 예금증서를 훔쳐서 잘리게된 경찰
죄는 밉지만 사람은 미워하지 말자는 말이 있잖아? 하 형사의 아내와 어린 두 아들을 위해 모인 성금이 무려 191만 원이었대. 요즘은 무슨 일이 벌어지면 연좌제처럼 가족들까지 다 그런 사람 취급을 받는데, 그때는 좀 달랐어. 사람들의 도움으로 길거리에 나앉을 뻔한 하 형사의 가족들은 전셋방이라도 하나 얻어 살 수가 있었어. 그리고 하 형사 사건은 생각지 못한 변화를 불러와. 일선 경찰들의 열악한 현실이 알려진 거야. 당시 형사의 봉급은, 초봉이 12만 4천 원이었어. 20년 근무해도, 23만 5백 원 밖에 안 됐어. 결국 국회에서 형사들의 처우를 현실화하기로 했어. 하루에 2500원이었던 수사비는 4배 인상됐고, 수사용 승용차, 미니 버스도 지급됐어. 전화위복이었지. 경찰 모두에게 치욕을 안긴 사건이, 경찰들의 처우를 개선시킨 거지.
??????? 앞부분에서 경찰이 피해자를 고문해서 살해범으로 만드려고 했는데 갑자기 월급이 적어서 예금증서 훔친거라 경찰도 불쌍하다는 결론에 다다름
그리고 이번 사건의 최종 결론
경찰의 고문자백으로 인한 초반수사 삽질로 영구 미제사건이 되어버림
+)) 말 갈리길래 풀버전 꼬꼬무 제일 마지막 장면 추가캡쳐해옴
경찰각성하고 한국 치안좋아졌다고 경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함ㅋㅋㅋ
피해자 앞에가서 저 말 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