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위버스매거진] 정국이 ‘Seven (feat. Latto)’으로 거둔 기록들
7,006 92
2023.07.27 16:03
7,006 92

 

https://youtu.be/QU9c0053UAU

 

솔로 아티스트로서 정국의 핫 100 최고 성적은 찰리 푸스와 함께한 ‘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의 22위다.

 

‘Seven (feat. Latto)’이 공개된 금요일에는 빌리 아일리시의 ‘What Was I Made For?’, 포스트 말론의 ‘Overdrive’, 트로이 시반의 ‘Rush’ 등 주목할 만한 신곡이 많았다. 여기에 요즘 스트리밍 성적을 견인하는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vampire’, 모건 월렌의 ‘Last Night’, 루크 콤즈의 ‘Fast Car’와 함께 최근 부상한 거너의 ‘fukumean’ 등이 여전하다. 이 안에서 ‘Seven (feat. Latto)’의 첫 주 성적을 자세히 보자. 참고로 7월 14일부터 일주일간의 성적이 7월 29일 자 차트에 반영된다.

 

빌보드에 따르면 ‘Seven (feat. Latto)’은 발매 당일 미국 시장에서 스트리밍 511만, 음원 판매 3.4만을 기록했다. 주말 이후로도 일간 스트리밍 250만 회 수준을 유지했다.

 

최종 주간 성적은 스트리밍 2,190만, 음원/음반판매 15.3만이다. 스트리밍 성적은 7월 14일 신곡 중 가장 좋고, 전체에서는 ‘Last Night’, ‘fukumean’, ‘Fast Car’에 이어 4위다. 여기에 전체 2위에 해당하는 15만 단위의 판매 실적을 합하면 핫 100위 1위에 충분한 숫자가 된다.

 

차트 순위도 중요하지만, 인상적인 것은 스트리밍 반응, 특히 미국 내에서의 성적이다. 이를 명확하게 보기 위해 스포티파이 성적으로 초점을 좁혀보자.

 

‘Seven (feat. Latto)’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일간 차트에서 발매일 1위에 올라 일주일 내내 (seven days a week) 1위를 지켰다. 주간 성적은 1억 회 이상이며 당연히 1위다. 불과 6일 만에 스포티파이 글로벌 재생 1억 회를 돌파했고, 이는 역사상 가장 빠른 기록이다.

 

스포티파이 미국 일간 차트에서도 발매일 200만 회 이상의 성적으로 1위에 올랐다. 첫 주간 성적은 거너의 ‘fukumean’,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vampire’에 이어 3위다. 세 노래의 재생 횟수 격차는 불과 몇 퍼센트 수준이다.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주간 차트 1위, 미국 일간 차트 1위, 모두 K-팝 액트 최초의 기록이다.
 

영어로 쓰인 곡이라는 것을 감안해도 이미 아시안 아티스트로서 역사적인 데뷔이고, 라디오 반응도 그만큼 빨리 만들어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솔로 활동 중 ‘익스플리싯 버전의 여름 노래’라는 서프라이즈가 있을 줄은 몰랐다. 하지만 이 노래가 K-팝 역사 전체에서 가장 큰 히트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보이는 것은 더 좋은 일이다. K-팝이 그 주제와 전달방식을 확장하면서, 여전히 혹은 그 시도 덕분에 성공할 수 있다는 사례는 다음 세대의 영감이 될 것이다.

 

https://magazine.weverse.io/article/view?lang=ko&num=835

목록 스크랩 (0)
댓글 9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힐링버드 X 더쿠💜] #극손상헤어팩 <힐링버드 리바이브 단백질 딥 헤어마스크> 체험 이벤트! 435 09.14 35,59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99,7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75,2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15,45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25,40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64,05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76,1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20,81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41,0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89,5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2839 이슈 처음 실물 공개했을때 충격이었던 얼짱 유혜주.jpg 08:36 170
2502838 이슈 정용화 이승기가 부르는 소나기 1 08:34 103
2502837 정보 임영웅 리사이틀 RE;CITAL Teaser 티저 14 08:29 289
2502836 이슈 이나은 차단했다가 풀었던 곽튜브.jpg 15 08:28 2,029
2502835 정보 실시간 부산날씨ㄷㄷㄷ.jpg 9 08:28 1,174
2502834 기사/뉴스 "묫자리 착각해서" 남의 조상묘 파헤치고 유골 화장 60대, 경작지로 사용까지 3 08:28 432
2502833 유머 엄마가 같이 쇼핑가자고 하는걸 거부한 아들이 받은 사진 27 08:20 2,973
2502832 이슈 민희진 아웃 총공을 본 하이브 직원 반응 29 08:20 2,102
2502831 이슈 디즈니 경영진이 인사이드 아웃 2를 "덜 게이"처럼 보이라 명령 3 08:19 811
2502830 이슈 사실 전역한지 1년도 안된 연예인.jpg 5 08:16 1,934
2502829 유머 에이프릴 탈주한 구 왕언니의 응원법.jpg 12 08:15 3,029
2502828 이슈 빅히트에서 일하신 분 글 24 08:12 2,833
2502827 유머 DJ DJ pump this party 가 무슨뜻이냐? 外 3 08:10 852
2502826 유머 수상할 정도로 타이밍을 잘맞추는 노래방 직원 08:10 650
2502825 이슈 사람들이 분노하는 곽튜브 영상 마지막 3분 대화.jpg 83 08:07 10,326
2502824 이슈 방탄 팬 아미 성명문과 민희진 아웃 해시 총공 130만개 87 08:00 3,523
2502823 정보 영화 <베테랑2> 300만 관객 돌파 15 07:58 1,427
2502822 기사/뉴스 “‘이찬원의 선물’ 어떨까”…안방극장 점령 나선 ‘찬또배기’ [오늘의 프리뷰] 3 07:55 554
2502821 기사/뉴스 "'父 김봉곤 사망' 가짜뉴스 너무 무섭다"…김다현 펑펑 운 사연 11 07:53 2,799
2502820 팁/유용/추천 사진사가 필름카메라로 찍은 야구 3 07:50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