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길이 3~4m… 태백서 '아나콘다급' 대형 구렁이 출현
58,630 689
2023.07.25 16:57
58,630 689

▲ 태백서 목격된 대형 구렁이 추정 뱀. [제보자 제공]

▲ 태백서 목격된 대형 구렁이 추정 뱀. [제보자 제공]

태백시에서 길이 3~4m 정도 되는 구렁이로 추정되는 대형 뱀이 출현하게 뒤늦게 확인돼 화제가 되고 있다.

큰 관심을 모은 뱀 사진은 처음 SNS에 올려져 지역사회에서 크게 회자되고 있다. 장성광업소 갱차가 다니던 다리 근처에서 촬영된 것으로 ‘아나콘다’ 처럼 거대한 뱀이 나뭇가지를 감고 있다.


뱀 사진을 촬영한 주민은 지난해 장성광업소 근처에서 직접 사진을 찍은 것으러 전해졌다. 주민의 목격담에 따르면 길이가 8m 정도 되는 뱀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강원도에서 거대 뱀 목격담은 잊을 만 하면 나타났다.


2021년 6월 25일 원인 모를 화재로 모두 불 타버린 영월 충의공 엄흥도기념관에서 멸종위기종인 대물 황구렁이가 자주 출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화재로 전소된 엄흥도기념관 뒷편 창고에서 발견된 길이 2m의 황구렁이.[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 화재로 전소된 엄흥도기념관 뒷편 창고에서 발견된 길이 2m의 황구렁이.[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주민 A(50)씨는 같은 해 7월 9일 오전 8시쯤 영월읍 장릉 인근 물무리골생태학습원에 산책을 나왔다가 바로 옆 엄흥도기념관 화재 잔해물이 쌓여있는 기념관 뒷편 창고에서 문짝을 지탱하도록 양쪽에 세운 기둥 위 문선(門線)에서 2m 길이의 황구렁이를 발견했다.


A씨는 같은달 14일 오전 9시쯤 현장을 찾았다가 또 다시 황구렁이를 발견했다.A씨는 “삼족을 멸한다는 위협에도 불구하고 충신의 도리를 지키기 위해 단종의 시신을 수습한 엄흥도처럼 황구렁이가 그동안 엄흥도기념관을 지켜 왔을 것”이라며 “비록 불에 타버렸지만 자리를 뜨지 못하고 현장을 지키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같은해 4월에는 인제군 서화면 천도리에 위치한 밭 주변에서 긴 겨울잠을 마치고 나온 구렁이(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가 들쥐를 잡아먹는 광경을 본지 장근세 DMZ통신원이 쵤영했다.


2016년 6월 평창군 한 야산에서는 길이 6m가 넘는 초대형 구렁이가 발견돼 화제가 됐다.

▲ 지 모씨가 촬영한 길이 6m로 추정되는 초대형 구렁이.[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 지 모씨가 촬영한 길이 6m로 추정되는 초대형 구렁이.[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주민 지모(평창읍) 씨에 따르면 최근 방림면의 한 야산에 일을 하러 갔다가 나무위에 올라가 쉬고 있던 대형 구렁이를 목격했다.

구렁이는 높이 15m 정도의 잣나무위에서 목격됐고 등은 검은색,뱃쪽은 황금색과 흰색의 전형적인 먹구렁이 였다.

구렁이는 몸통 굵기가 타고 올라간 나무 굵기와 비슷해 족히 10㎝이상으로 보인다.

 

 

https://v.daum.net/v/20230725161317351

 

 

목록 스크랩 (0)
댓글 68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뉴트로지나 X 더쿠] 건조로 인한 가려움엔 <인텐스 리페어 시카 에멀젼> 체험 이벤트 381 09.10 36,32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37,5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07,5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30,96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28,5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45,9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21,0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72,7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701,7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46,2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99492 이슈 킹받는데 귀엽다는 반응이 많은 카리나 영통팬싸 영상 23:32 19
2499491 이슈 놀랍게도 요즘 미국 젊은이들에게 핫하다는 가방 브랜드 23:32 123
2499490 이슈 걸스데이 밝은 노래 좋아한다면 들어야 하는 노래... 23:32 26
2499489 이슈 '훈육 포기'... 초등학교 교사 게시글 논란 중 23:32 132
2499488 이슈 뉴진스 욕하는 계정에게 치즈케이크 레시피를 알려달라고 함 23:32 187
2499487 기사/뉴스 오늘자 용산 이전관련 MBC뉴스데스크 단독 1 23:30 693
2499486 유머 평생 쓸 스타벅스 커피 캐리어 만들기 2 23:29 705
2499485 이슈 [SM Classics] 서울시립교향악단 'Boom Boom Bass (Orchestra Ver.)' MV Teaser #2 2 23:29 57
2499484 이슈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현지 식당 종업원 특징.txt 4 23:29 467
2499483 이슈 호주, 세계 최초로 SNS 연령 제한 도입 예정 31 23:26 911
2499482 이슈 오늘자 사랑후 제작발표회 퇴근길 이세영..jpg 1 23:25 732
2499481 이슈 미국, 우크라의 '러 본토 타격' 허용하나 ... 바이든 "협의 중" 4 23:24 173
2499480 이슈 (new) 강유미 청담동지뢰계며느리 브이로그 15 23:23 2,387
2499479 팁/유용/추천 제 9회 SF어워드 웹소설 대상 수상작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60% 할인 중 18 23:22 648
2499478 유머 본래의 쓰임새는 밥 말아먹은 저 신분 가리개가 너무 웃김.twt 4 23:21 1,057
2499477 이슈 '나무젓가락' 오래 사용했다가... 4인 가족 잇따라 간암으로 사망 7 23:21 1,585
2499476 팁/유용/추천 전문가가 권장하는 명절 한끼 식사량 23 23:21 1,213
2499475 유머 가을 돼서 찬바람 불면 정신 차릴줄 알았는데?.twt 23:20 422
2499474 이슈 배드민턴협회가 거절해서 국제대회에 한국심판들 파견못간게 드러남 35 23:18 2,268
2499473 유머 와앙 ㅇㅈㄹ 5 23:18 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