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가 다부사 에이코의 자전적 만화
<엄마를 미워해도 될까요>
지극히 자기중심적이고 이상한 엄마에게서 벗어나는 내용
엄마의 만행 1.
딸이 친구들이랑 여행가기로 했는데 개무시하고 이탈리아 여행하는게 더 호강이라며 이탈리아로 끌고 감 + 담임샘한테 친구들이랑 여행가는것과 이탈리아 중 뭐가 더 낫겠냐며 전화....
엄마의 만행 2.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엄마의 만행 3.
자기 뜻대로 풀리지 않자 직장까지 전화해서 욕 + 베란다로 넘어와서 사과하라고 시위(....)
그 외에도 이유를 알 수 없는 악의와 수동공격들
딸(작가)은 결혼해서도 엄마의 손아귀에서 쉽게 벗어날수 없었고 결국 그 스트레스로 유산까지 함ㅜㅜ
만화는 작가가 자신의 잘못이 아닌 엄마에게 잘못이 있었다는걸 확실히 깨닫고 관계의 끈을 서서히 끊어가기로 하면서 마무리되지만....
그리고 그 작가의 다음 후속작이 나옴
......ㅠㅠ
ㅊㅊ 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