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들이 놀 수 있는 '키즈풀'이 설치된 인천 한 카페에서 2살 여자아이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0분께 인천시 서구의 한 키즈풀 카페에서 "아이가 물에 빠졌다"는 부모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A(2) 양을 심폐소생술 조치하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조사 결과 A 양은 수심 67㎝인 키즈풀에서 놀던 중 물에 빠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 카페는 무인 운영 시스템으로 당시 현장에 안전요원 등은 따로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0분께 인천시 서구의 한 키즈풀 카페에서 "아이가 물에 빠졌다"는 부모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A(2) 양을 심폐소생술 조치하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조사 결과 A 양은 수심 67㎝인 키즈풀에서 놀던 중 물에 빠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 카페는 무인 운영 시스템으로 당시 현장에 안전요원 등은 따로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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