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리오가 만든 애니메이션 쥬얼펫 시리즈 중 3번째 '쥬얼펫 선샤인'의 내용을 담고 있음
여기서 인간 여자 주인공이 바로 '카논'
그리고 쥬얼펫 여자(?) 주인공인 '루비'
이 둘은 자주 투닥투닥 하는 관계인데
통하는 점이 하나 있다면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
얘가 그 남자주인공 '미카게'
당근 인간임
이런저런 일련의 사건을 겪고, 카논이 미카게에게 고백해서
둘은 사귀는 사이가 됨
근데 왜인지 카논의 부모님은 카논을 다른 학교로 전학시키려 하고, 카논이 싫다는데도 강요함
그래서 카논은...
미카게랑 사랑의 도피를 하고(?)
다른 도시의 웬 고시원에 신혼방 비슷한 걸 차림(??)
얘네는... 미성년자임
여튼 당연히 금방 부모님에게 들키고
미카게의 부모님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되는데...
사실... 카논과 미카게는 쌍둥이 친남매였던거임
미신론자였던 미카게의 할머니가 카논을 불길하게 여겨서 다른 집스로 입양보내버렸다는 얘기ㅠㅠ를 함
충격적인 사실에 카논은 눈물을 머금고 미카게와 헤어짐
그리고 일련의 사건을 겪은 미카게는...
진짜 자기 마음을 깨닫게 되고 대마법사같은 존재를 찾아감
이 때 그 대마법사에게 던진 질문이
"쥬얼펫과 인간은 맺어질 수 없습니까?"
그랬다...
사실 미카게의 찐사는 루비였던거임
인간모습의 루비 이런 거 아님
진짜 얘임
여튼 일단 대마법사가 미카게의 진심을 알게됐고
클리셰처럼 악당의 시련이 찾아옴
그리고 붙잡힌......
두 여자......
한 명만 선택하라는 잔인한 미션이 미카게에게 주어지고
당근 주인공 버프로 둘 다 구하긴 함
이후 루비와 미카게는 서로 마음을 확인하게 되고(?)
루비는 못다했던 속마음을 털어놓음
"내 꿈은 미카게의 신부가 되는 거야..."
악당이 사라지고
미카게도 사라짐
그렇게 5년이 흐르고.......
미카게를 그리워하던 루비의 앞에
웬 쥬얼펫이 나타남
이 쥬얼펫의 정체는 바로
대마법사가 낸 5년의 시련을 극복하고 쥬얼펫이 된(...) 미카게
그렇게 두 사람은 극적인 재회를 하며 끝남
문제시 반박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