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은영이 학부모들 여럿 망쳤다"…금쪽이 논란 '활활' [이슈+]
53,498 875
2023.07.21 15:33
53,498 875

최근 교권 추락 문제로 사회가 들끓고 있는 가운데, 체벌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동안 '체벌 금지'를 강조해온 오 박사의 교육관이 학부모들에게 영향을 끼쳐 제2, 제3의 소위 '금쪽이'가 생겨났다는 주장이다.

20일 블라인드에는 '오은영이 학부모들 여럿 망친 것 같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오 박사 교육관이 자녀는 어떤 상황에서도 상처받지 않고 동감 받고 존중받아야 할 존재로 규정짓는다"며 "그러다 보니 체벌도 없어 오냐오냐 남 불편하게 하고 피해주는 일까지도 존중해주고 공감하니 아이들 버릇이 없어지는 것"이라고 적었다.

A씨는 "'어떠한 이유에서라도 폭력은 없어야 한다'고 하는데, 체벌과 폭력을 같은 카테고리(범주)에 묶어 놓고 방송에서 떠들어대니 금쪽이 같은 애들이 자꾸 출몰하는 것"이라며 "인간도 결국 동물이다. 말 안 들으면 따끔하게 혼내고 체벌도 해야 한다. 무자비한 폭력이 아니라 체벌 후에 아이를 위로해주고 공감해주면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꾸 방송에서 체벌하고 훈육하는 것을 악처럼 묘사하니 이상한 부모들이 자꾸 출몰하는 것 같다. 그런 부모들도 애초에 공중도덕 없는 것 같고 애들은 때론 쥐어패야 말을 듣는다"고 덧붙였다.

 

(중략)

 

앞서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인 서천석 서울대 의학 박사도 전날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으로부터 폭행당한 교권 침해 문제를 짚으면서 오 박사가 진행하고 있는 상담 방송을 지적한 바 있다. 매우 심각해 보이는 아이의 문제도 몇 번의 상담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 '환상'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비판이다.
 

(생략)

 

 

홍민성 기자

기사 원문 :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3072123277

 

 

 

 

블라인드 글에서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에 대한 의견이 반반인듯....

걍 솔루션 무작정 따라하는 것보다는 본인 자식에 대한 이해도나 공부가 좀 더 필요하고 그에 맞는 해결법이 따로 있는 거 같음....

문제나 반박 시 니 말이 다 맞음

 

+) 내가 이 기사를 가져온 것은 오은영 박사님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가 나온다는 말로 가져온 것...

 

'걍 솔루션 무작정 따라하는 것보다는 본인 자식에 대한 이해도나 공부가 좀 더 필요하고 그에 맞는 해결법이 따로 있는 거 같음....'

이 말은 오은영 박사님 탓 하지 말고 그냥 부모가 알아서 본인 자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부하고 그에 맞는 해결법을 찾아서 하라는 말로 쓴 거임.

 

 

목록 스크랩 (0)
댓글 87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조정석X이선균X유재명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 <행복의 나라> GV 시사회 초대 이벤트 144 07.26 19,713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483,95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591,99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236,69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422,1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659,369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949,5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193,28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119,96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2 20.05.17 3,747,1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302,1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09,2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66523 이슈 1년 6개월 뒤 열리는 동계올림픽 장소 5 12:52 753
2466522 이슈 술 마시다 기숙사 통금시간 놓쳐서 아침을 맞이한 대학생같이 나온 걸그룹.twt 6 12:49 769
2466521 이슈 디스패치 뉴진스 연습실 영상 삭제함 26 12:47 2,747
2466520 유머 이대휘 인스스업뎃🦦 대휘적 사고🦦 12:47 154
2466519 이슈 [서진이네] 박서준 정유미 오로라 소식듣고 개큰반응속도.X 4 12:46 731
2466518 이슈 루이가 쏘옥 사라지는 마술 돌맹이들 짜잔!! 5 12:42 755
2466517 기사/뉴스 [단독]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신발에 '가속페달 : 자국' 확인 | 뉴스A 6 12:41 610
2466516 이슈 본인 최애 과자 단종 소식에 본사로 전화한 조진웅.jpg 41 12:41 3,879
2466515 이슈 [kbo] 빠르면 이번주쯤 달성될 수도 있는 기록 19 12:39 1,416
2466514 이슈 저임금의 대표격이라는 일본 보육사 월급.jpg 24 12:39 2,181
2466513 유머 영화속 크레이지걸 VS 현실 크레이지걸 2 12:37 898
2466512 이슈 ??? : 우리 초등학교 이상해 연예인 두 명인데 조권이랑 나야 3 12:37 2,579
2466511 기사/뉴스 중국 업체 18만 곳에 한국인 정보 넘긴 알리 익스프레스 59 12:34 3,671
2466510 이슈 티몬 사태 관련 고운발 크림 공지 16 12:33 4,055
2466509 유머 2020년생 꼬마 용사 푸바오 올림픽 출전 신청 8 12:32 1,393
2466508 이슈 외국에서도 얘기나오는 방글라데시의 쬐끄만 배 13 12:32 2,609
2466507 이슈 핫게 올림픽글 보다가 문득 생각난 88 서울 올림픽 포스터 (고화질+다른 포스터 추가) 46 12:29 3,086
2466506 이슈 씨네21이 찍은 엔하이픈 멤버들 (feat. 케이팝 아이돌 배우스럽게 찍기) 15 12:28 1,523
2466505 이슈 셀린디온을 위해 기도를 한다는 바다 7 12:27 2,588
2466504 유머 단기간에 우리삶에 완전 들어온 것 같은 신문물 2가지 12 12:22 3,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