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시험관 시술로 어렵게 얻은 아이인데"…실종 해병대원 사연에 눈물
45,229 261
2023.07.19 23:18
45,229 261

 

채 일병의 이모인 그는 "시험관 시술을 몇번이나 해 어렵게 얻은 조카"라며 "얼마나 착하고 얌전하고 예쁘고 똑똑한 아이인데…"라고 흐느꼈다.

어렵게 말을 이은 그는 "해병대도 조카가 원해서 지원해서 간 것이다. 숙소 안에서는 동생(채 일병 모친)이 울고불고 난리"라며

"할머니한테는 말도 하지 못했다"고 했다.

 

실종된 채모 일병(20)의 부모와 친인척들은 이날 오후 군 당국 등이 마련한 숙소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9시3분쯤 예천군 보문면 미호리 석관천 보문교 인근에서 해병대원 20여명이 비 피해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탐침봉을 이용,

대열을 갖춰 하천 주변을 수색하던 중 3명이 급류에 휩쓸렸다.

대원들은 지반이 갑자기 내려앉으면서 급류에 떠내려가다, 2명은 자력으로 빠져나왔지만 채 일병은 실종됐다.

 

당시 구명조끼가 지급되지 않아 일부에서는 "무리한 수색이 아니였느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수색당국은 현재 조명 작업이 가능한 조연차와 적외선카메라가 장착된 드론 등을 투입해 야간수색을 벌이고 있다.

 

https://v.daum.net/v/20230719203636831

 

목록 스크랩 (0)
댓글 26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드글로컬러 X 라인프렌즈 미니니💚] 1등 프라이머를 귀염뽀짝 한정판 에디션으로! <미니니 에디션> 체험 이벤트 665 08.17 49,660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13,09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067,60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18,09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052,3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363,12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08,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23,5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59,9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0 20.05.17 3,978,98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12,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086,4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5699 이슈 말그대로 정말 챌린지인것 같은 태민 신곡챌린지 22:19 16
2485698 유머 나띠 블랙스완 사건.shorts 22:19 27
2485697 기사/뉴스 '존 오브 인터레스트', 20만 돌파…올해 독립예술 외화 최고 기록 22:19 33
2485696 유머 립싱크 논란있는 내한가수 22:19 157
2485695 이슈 비욘세 새로운 사업 런칭 발표 2 22:17 645
2485694 이슈 (Teaser) 아크(ARrC) 'S&S (sour and sweet)' | STUDIO CHOOM ORIGINAL 22:16 26
2485693 이슈 뉴진스 민지에게 생일선물 사줬다는 엔믹스 배이 4 22:15 696
2485692 유머 세차하다가 손님 남편 바람 증거를 찾아버린 엑소 카이, 백현.jpg 9 22:15 1,152
2485691 유머 내가 이걸 어떻게 알아!?!???!?.x (주어 방탄 진) 8 22:12 625
2485690 이슈 10년후 차은우가 꿈꾸는 목표..........jpg 25 22:10 1,698
2485689 이슈 제베원 하면 떠오르는 컨셉이 뭔지 말해보는 달글 4 22:09 269
2485688 기사/뉴스 태풍 종다리 '열대저압부'로 약화…21일 오전 9시 소멸 예상 89 22:07 5,269
2485687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하늘 비스테이지 업로드 2 22:07 272
2485686 이슈 2000년대 초~중반 일본 예능에 크게 성공한 한국 여자 연예인 16 22:07 1,372
2485685 정보 자카르타 K360에 핸드 프린팅 전시하고 온 아이돌 1 22:06 288
2485684 이슈 방치 학대 이슈로 반환 된 판다 야야 근황🐼 42 22:06 2,959
2485683 유머 안재현의 근대 철학 성선설 학자 외우는 법 12 22:04 1,335
2485682 유머 2024 수능 금지곡 강력 후보 9 22:03 1,112
2485681 기사/뉴스 대구 동성로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추진 중이라 함 12 22:02 1,114
2485680 이슈 현재 미국 트렌드 담당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스타일리스트 .jpg 7 22:02 3,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