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문제는 황선홍 감독이 이상민 대신 다른 선수를 당장 최종 엔트리에 넣을 수 없다는 것이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앞서 15일 최종명단 제출을 마감했다. 최종명단을 변경하기 위해선 부상 또는 의학적 사유가 있어야 가능한데, KFA의 행정 사고는 곧 엔트리 1명을 잃을 위기에 놓였다. KFA는 대한체육회를 통해 관련 사안을 문의한다는 입장인데 그야말로 초유의 행정 사고를 저지른 셈이다.
기사/뉴스 ‘음주논란’ 이상민, AG명단 제외…황선홍호 ‘엔트리 1장’ 날릴 위기→KFA 최악의 행정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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