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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아동친화사회 만들자"…시작은 '노키즈존' 철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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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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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아 앵커>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라면 한 번쯤은 노키즈존이라는 푯말에 좌절한 경험이 있을 겁니다. 활동가님의 경험도 궁금한데요.


<권영은 활동가>

네, 저는 회전목마가 있는 카페에 아이랑 함께 가려고 했었는데요. 그 앞에 노키즈존이라는 푯말이 있었습니다. 아이랑 함께 슬프게 한참을 서 있어야 했고요.


항의를 해보려고 했지만 경비원이 정말 저를 강하게 제지하더라고요.

이 문제를 좀 알리고 싶어서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방식으로 제가 행동을 했습니다. 검색을 해 보니 이런 곳이 참 많더라고요.


아이들을 보호 관찰해 달라 교도소도 아닌데 제가 교관도 아닌데 말이죠.

양육자에게 주의와 책임을 강하게 묻는 공지가 불편했고 이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하자 저는 오히려 차단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푯말만이 아니죠. 사실은 유아차가 이동하기 힘든 블록이나 보도블록 같은 거나 아니면 지역 간에 막아둔 돌봄센터 이용, 돌봄이 충분하게 제공되지 않는 교육 시스템.

저는 아이를 품으면서부터 이 사회가 노키즈존이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


얼마 전 기사에서도 애완견은 YES 아이는 NO라는 애완견 카페가 있다는 뉴스도 봤는데요.

이렇게 누군가는 좋고 아니고 이렇게도 배제하는 문화 이것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혐오에 대해서는 저도 한마디 하고 싶은데요.

혐오 표현의 자유나 권리가 아니고 사실 범죄,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s://news.ebs.co.kr/ebsnews/allView/60370557/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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