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학폭 논란' 입 연 최준희 "아니다, 욱했을 뿐"…피해자 측 입장은 [MD이슈]
9,955 58
2023.07.15 10:18
9,955 58

최준희의 논란에 과거 학교폭력 논란도 다시 재조명됐다. "옛날에 학교 다닐 때 애 때렸냐"는 질문에 최준희는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최준희는 "영상에서 직접 언급하는 건 처음이다. 사과문을 올리고 인정하다시피 살아왔다. 그런데 약간 강압적인 사과문이었다. '하지 않았어도 공인이면 참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난 모범생처럼 깨끗하게 살았어요' 보다는 학교 다닐 당시 지금처럼 욱하는 성격이 (있었다). 부모님에 대한 패드립이나 비꼬는 상황이 왔을 때 참지 못했다. 엄마, 아빠, 삼촌까지 건드리니까. (학폭 논란이 뜬 건) 제가 너무 열받아서 일대일로 서로 욕하고 싸울 때 캡처가 됐다"고 말했다.

카라큘라는 학폭 피해자 A씨 측 변호사와의 통화 녹취록도 공개했다. 변호사는 "(A씨가) 최준희 삼촌이 누군지도 모르고 어머니 얘기는 한 적도 없다. 오히려 학교에서 아이들이 조심했다고 한다. 최준희가 뒤에서 욕을 한다는 걸 알고 충격을 받았을 뿐 같이 욕설한 적은 없다고 한다"라고 했다.

피해자 측 변호사는 "A씨와 최준희가 친했다. 같은 학교를 다니며 가족여행에 데려갈 정도"라며 "(최준희가) 왕따를 했다. 익명 게시판에 피해자 사진을 올려 놓고 조리돌림했었다. 사실 얼마 전에 최준희에게서 사과하고싶다는 연락이 왔다더라. 피해자 쪽 어머님은 잊고 살고 싶으니 제발 이런 연락도 하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 이번을 마지막으로 얘기가 나오지 말았으면 하는 게 입장이라고 전했다"라고 밝혔다.

카라큘라는 최준희의 학교폭력위원회 결정문을 입수해 공개했다. 당시 열렸던 위원회에서 최준희는 1호 서면 사과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피해자 측은 "어떻게 학교를 같이 다닐 수 있냐"며 반발했고 정신적 고통으로 인해 결국 자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daum.net/v/20230715093910615

목록 스크랩 (0)
댓글 5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지투웨니스x더쿠💜] 밤팩트의 원조 AGE20'S가 베이스 기강 잡으러 왔습니다! 실키 픽싱 팩트 체험 이벤트 573 09.02 61,65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44,1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098,0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892,87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162,8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00,18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65,82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27,2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60,2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78,7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97917 유머 도대체 돈자랑은 왜 하는 걸까요??? 15:50 136
2497916 이슈 당대 석박사들이 모여 30년만에 완성한 세계지도 1 15:48 498
2497915 이슈 글 쓰는 취미나 직업 가진 사람들이 공감하는 글 7 15:47 462
2497914 기사/뉴스 블락비, ‘학폭 인정’ 박경 품었다 “너무 감사해” 눈물(‘더 시즌즈’) 8 15:46 668
2497913 이슈 다이어트 한약 복용 후 '독성간염' 진단 4 15:45 648
2497912 기사/뉴스 [단독] '민희진 고소' 어도어 前 직원 "2차 피해 심각... 공정한 재조사 기대" 5 15:44 331
2497911 기사/뉴스 피겨 서민규,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우승 쾌거...올 시즌 개인 첫 국제대회 금메달 6 15:43 491
2497910 기사/뉴스 "나 어떻게 생각해? 오빠라고 불러"···기간제 교사가 여고생에 보낸 DM 논란 4 15:42 512
2497909 이슈 핫게 지하철 감성멘트 민원글 보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는걸 말하고 싶어서 쓰는 글 24 15:40 1,350
2497908 이슈 @: 오타쿠라면 당연히 [모든곳이시작된그곳으로] 해야하는거 아님? 4 15:39 389
2497907 정보 어마어마한 비난에 대실패했던 앨범 2년만에 바로 재기해버렸던 전설의 여가수 2 15:38 1,268
2497906 기사/뉴스 스물다섯 청년 죽음 내몬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 2심도 실형 15:38 401
2497905 이슈 90년대 컴퓨터 관심 있던 사람들이면 해봤던것.JPG 11 15:37 892
2497904 이슈 토마토🍅는 안좋아하지만 케찹🥫은 먹어 >>같은거 있으면 말해보자 79 15:36 992
2497903 이슈 외국인들 사이 공유되는 편의점 도시락 꿀팁 9 15:36 1,487
2497902 이슈 먹방하다 90kg 쪄 산소호흡기 차던 유튜버 니코카도 충격 근황 16 15:36 2,153
2497901 유머 미국 사람들 평균 학력수준은 되게 낮다는 말 체감한게... 3 15:36 1,463
2497900 유머 마침내 김채원과의 친목에 성공한 윤하 선배님 근황...jpg 14 15:35 979
2497899 이슈 샤이니 키 여진족 헤어.jpg 3 15:35 1,195
2497898 이슈 딸이 저보고 ㅆㅂㄴ이래요.jpg 104 15:34 6,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