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어제 핫게 가서 욕먹은 아이돌 뒷이야기 추가
82,070 430
2023.07.14 15:08
82,070 430

어제 더쿠는 올라왔다가 과한 유사가 이해안된다는 반응이 더 많아서 지워졌지만 해명글이 다른 곳에 올라왔길래 조금 간결하게 수정해서 올림

(어제 단편적인 버블만 보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그래도 꽤 있었던것 같아서)

 

김재환이 보냈던 버블

 

 

 

Q. 야 아이돌 하기 싫으면 때려쳐라

A. 실제로 저 아이돌이 겪고 있는 최근 상황

 

1. 지나치리만큼 유사 연애를 요구하는 몇몇 사람들이 최근 도를 지나쳐서 팬덤사이에서도 불편해 하는 분위기가 있었음

(원래 이름을 잘 기억해주는 편인 돌인데도 팬싸 한번간 사이에 이름 외워라 강요 기억 못했다고 탈덕드립, 무대용으로 하고 나온 반지 왜 약지에 꼈냐고 닥달하고 답 정해놓고 얘기 안해주면 해줄때까지 마음 불편하게 함 등등)

 

2. 회사는 제 역할을 못함

보통은 금지되어야 할 식품류 등을 팬싸가 처음이라 모르고 가져온 팬들도 저지하지 않음.

아이돌은 가져온 성의를 봐서 팬들이 보는 앞에서 다 먹고 팬서비스도 다 해줌.

즉 아이돌이 불편해 할 상황에 회사는 방패가 되어주지 않고 아이돌이 알아서 수용하거나 컷할 수 밖에 없었음.

이미 수년간 건의 게시판을 통해 팬들이 제대로 된 아티스트 보호를 요청하고 있지만 전혀 변하지 않음.

 

3. 평소에 팬서비스 잘하고 소위말하는 "유사연애" 드립도 전혀 안해주는 편 아님

어제 댓글에서 보고싶다고 해달라고 한게 뭐가 문제냐고 하던데








평소에 보고싶다 사랑한다고 엄청 자주 말함

영통에서 팬이 단순히 보고싶다고 해달라고 해서 저렇게 화냈을까요?

 

 

Q. 그걸 왜 버블로 말함? 그 사람한테 직접말하세요

A. 버블 맥락상, 문제가 된 사람에게 이미 그 상황에 말한 뒤임

최근 그런 행동들이 팬덤 내부에서도 꽤 말이 나오던 상황이라 한번 마음먹고 말한것 같음.

그리고 워낙 본인의 일상을 공유수준으로 팬들에게 버블에서 말하는 스타일이라 본인 생각에 가장 적절하다 싶은 창구였을거임.

 

 

그리고 그 돌의 평소의 팬서비스 대충 생각나는대로 가져옴 (시간나면 보고가세요)

 



몇번 본 팬들은 얼굴 다 기억해서 최대한 친근하게 대하기로 유명하고

 



동네에서 만났는데 챙겨줄게 없어서 미안하다고 하고

 

 



자기 팬들 퇴근길 기다리고 있다고 걱정해서 이따 스케 있으니 미리가라고 설명하고 


https://x.com/un_jae_/status/1641038864750878720?s=46&t=gA8-6cNbuf4kt4RDmoasYg

 

https://twitter.com/etc527/status/1641054607509184513?s=20

 

그래도 팬들 계속 기다리니 상반신이 거의 반쯤 튀어나올 상태로 나오면서 죄송하다고 함

 

https://twitter.com/DreamofJH/status/1679698375690829824?s=20

 

새벽 두시에도 팬두명 기다린다고 창문내려서 인사함

퇴근길 매번 창문내리고 인사해주는데 민원땜에 방송사 주의받아서 못해주는 날은 신경쓰였는지

 

 



실시간으로 버블로 설명해줌


 

그리고 평소 마인드

 



















의도적으로 제한된 정보만 던진 글에 앞뒤 맥락 모르고 오해했을 사람들을 위한 정보성 글이자 팬심으로 쓴 글입니다

 

 

목록 스크랩 (1)
댓글 4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여름, ‘존버즈’와 함께 버틸 자신 있지? <더 존: 버텨야 산다> 디즈니+ 구독권 이벤트! 281 07.30 20,877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550,72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646,01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299,44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514,9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757,356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040,6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15,59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160,27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2 20.05.17 3,788,2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347,7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45,0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70144 정보 캐시워크 kb스타뱅킹이 18:47 42
2470143 이슈 정규편성된 <청소광 브라이언> 티저 (w. 뱀뱀) 2 18:46 143
2470142 유머 현재 2만알티 넘은 아이돌 그룹별로 뺏고 싶은 것.x 9 18:46 515
2470141 이슈 회사에서 노린 건지 얻어걸린 건지 몰라도 진짜 고능한 아이돌 자컨 2 18:45 513
2470140 이슈 수의사 아카데미 OPEN!🎉 수의사 시점으로 본 루후의 백신접종부터 동물 친구들의 여름나기 미용까지!🩺 5 18:45 215
2470139 유머 이용객 후기에 신나서 와다닥 영업글 뱉어내는 돈의문 박물관마을 4 18:45 345
2470138 이슈 탁구 세계1위 이긴 스웨덴선수 과거 행동 8 18:44 647
2470137 이슈 (속보) 2024 파리올림픽 수영 남자 200m 배영 이주호 준결승 진출! 10 18:43 791
2470136 유머 실내방사장에서 엄마 쭈쭈 먹는 루이후이🐼🐼🐼 10 18:43 689
2470135 이슈 덬들이 생각하는 공차 모델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jpg 85 18:40 1,149
2470134 유머 올해로 12년째 대한축구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몽규 협회장이 자신의 자서전에서 "축구협회장은 '국민욕받이'"라 토로하면서도 자신의 지난 업적에는 "10점 만점에 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줬다. 23 18:40 497
2470133 이슈 아빠 어디가 윤후 & 이준수 최근모습.insta 10 18:39 1,619
2470132 이슈 [MV]2024 월간윤종신 7월호 Repair - 그늘 3 18:37 123
2470131 기사/뉴스 [2024 파리 올림픽] 파리 수영의 신기록 가뭄은 ‘라데팡스’ 얕은 수심 탓? 15 18:37 1,288
2470130 기사/뉴스 SNS 보고 위치 파악‥전 여자친구 찾아가 폭행한 남성 붙잡혀 2 18:34 691
2470129 이슈 핫게간 탁구 세계랭킹 1위 중국선수 라켓 부러지고난뒤 상황 55 18:34 5,870
2470128 유머 한국 사격 금메달 일본 반응 46 18:32 6,399
2470127 기사/뉴스 건물 신축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60대 열사병 추정 사망 23 18:31 1,331
2470126 이슈 BLACKSWAN 블랙스완 ‘Roll Up’ Official Music Video 5 18:31 172
2470125 이슈 난생 처음 보는 아이돌 포토이즘 프레임 5 18:30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