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교사, 교실서 커피 마시면 안 된다...애들 따라 해”
50,544 731
2023.07.14 09:33
50,544 731
학부모가 초등학교 교사가 교실에서 매일 커피를 마셔 학생들이 이를 따라 한다고 문제를 제기해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커피 마시는 교사, 따라 하는 초등학생’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가 교실에서 매일 물 대신 커피를 마신다”며 운을 뗐다.
이어 “어느 날 그 반 학생 중 한 명이 편의점에서 파는 페트병 커피를 사 들고 와서 자랑스럽게 꺼냈다”며 “친구들은 관심을 보이고 학생들이 함께 조금씩 나눠 마셨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상황이 누구의 잘못인지를 물었다. 그가 제시한 보기는 총 세 가지다.
▲ 애들 보는 데서 커피 마신 교사가 잘못했다. ▲편의점에서 커피 사 들고 온 애가 잘못했다. ▲각자 먹을 거 먹은 거고 아무도 잘못 없다.
이에 다양한 누리꾼 반응이 쏟아졌다. 교사의 잘못이 없다는 측에서는 “아버지가 집에서 반주하면 그것도 아동학대로 볼 것이냐” “술도 아니고 커피로 그러는 건 너무한 거 아니냐” “선생님들 숨 좀 쉬게 해줘라”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은 “커피를 마시지 말라는 게 아니라 아이들은 금방 보고 따라 하니까 주의할 필요도 있다는 것” “애들이 선생님 따라 커피를 마신다면 선생님 잘못이 맞다”는 의견을 냈다.
한편 지난 4월 교사노동조합연맹이 지난 4월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이직이나 사직을 고민했다’는 교사는 87%에 달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발을씻자💕] 발을씻자가 부릅니다. 강아지 발씻자 EVENT 247 00:09 8,25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139,33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794,59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805,0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077,037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343,32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8 21.08.23 3,976,5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21,63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68,32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30,3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06,0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8573 정보 샤이니 키가 샤이니 우정반지를 샤넬로 고른 이유 03:27 51
2448572 팁/유용/추천 하이디라오 갈 때 참고하면 좋은 WayV 픽 소스 03:24 78
2448571 정보 NCT 파채 논란....jpg 1 03:19 228
2448570 정보 라이즈 <Love 119> 뮤비 보고 울었다는 샤이니 키 1 03:19 243
2448569 이슈 사람이 단행본 책을 시리즈도 아닌데 백권 낼 수가 있다고??.twt 3 03:08 642
2448568 정보 mbti얘기하고 할얘기없어서 혈액형 물어봤다가 다뒤집어짐 1 02:49 1,433
2448567 유머 외계 생명체에 감염된 어린 아이 ㅠ 11 02:48 2,609
2448566 정보 사랑했나봐… 2 02:44 636
2448565 정보 원덬이 좋아하지만 호불호 갈리는 유영진표 R&B.smtown 8 02:38 644
2448564 이슈 아저씨라는 단어에 긁힌 1981년생 배우 92 02:29 6,997
2448563 유머 앙큼한 냥 모음 3 02:25 1,103
2448562 이슈 "이 문 열면 다 포기할까 봐" 방 안에서 몇 년째 나오지 않고 시험 준비하는 아들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하루 6 02:23 1,776
2448561 유머 후배가 만든 쏨땀 먹고 눈물 흘리는 샤이니 키 13 02:14 2,926
2448560 정보 오늘자 애니방 근황...jpg 6 02:12 2,220
2448559 유머 다들 여름 피부병 조심해.jpg 10 02:12 4,430
2448558 기사/뉴스 채연·채령 자매 '외모 비하' 악플에 심경 고백 "母, 많이 속상해해"[시즌비시즌][별별TV] 32 02:08 3,070
2448557 이슈 만지면 전기가 흐르는 신비한 계곡바위 15 02:05 1,933
2448556 이슈 18년 전 오늘 발매♬ Mr.Children '箒星' 02:01 751
2448555 기사/뉴스 [단독] '2주 사이 음주운전 2번' 현직 검사… 재판 넘겨져 8 01:59 1,785
2448554 유머 단 세 글자로 슬퍼지는 트윗 43 01:58 5,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