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부 "항공기 비상문 옆좌석, 소방관·경찰관·군인에 우선배정"
36,281 356
2023.07.13 13:13
36,281 356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항공기 비상문 안전 강화대책 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백 차관은 "정부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항공 여행을 할 수 있게 소방관, 경찰관, 군인 등에게 비상문 인접 좌석을 우선 배정하는 방안을 골자로 하는 항공기 비상문 안전 강화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건 직후 국적항공사 여객기 335대의 비상문을 전수조사했고, 긴급 조치로 사건과 동일한 기종의 항공기 23대의 23개 문제 좌석은 항공사 자율로 판매 중단했지만, 국민들의 항공기 비상문에 대한 불안과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사건은 항공기 비상문 작동 레버가 비상구 좌석 승객과 밀착돼 승무원의 승객 감시가 곤란한 비상문의 구조적 특성이 단초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항공기 비상문의 본래 목적은 비상 상황 시 승객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기내에서 탈출하는 것"이라며 "비상문의 본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불법적 비상문 개방 시도를 차단하는 실효성 있는 방지책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41811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5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퓨🍑] 14컬러 모두 증정! 어퓨 블러셔로 인간 복숭아 되기 <물복&딱복 블러셔 2종> 체험 이벤트 685 07.29 34,914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542,92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638,91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290,24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506,2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745,738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030,7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13,8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156,6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2 20.05.17 3,784,5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345,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43,8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69755 기사/뉴스 백지영, 성격 급해 오타 많아... "새해 복 많이 박으세요" 10:52 187
2469754 기사/뉴스 [1보] 尹대통령, 노동장관에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 지명 110 10:47 1,857
2469753 기사/뉴스 LG U+, 드라마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31일 공개 3 10:45 392
2469752 유머 노래방에서 웃으면서 노래부르다가 친구가 갑자기 너무 잘부르면 미미미누 됨.twt 7 10:45 840
2469751 이슈 파리올림픽 경기 보러간 배우 니콜 키드먼 가족 7 10:42 1,871
2469750 기사/뉴스 [오마이포토] 이진숙 방통위원장 활짝 웃으며 첫 출근 30 10:41 1,618
2469749 이슈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메인포스터 공개 13 10:37 1,855
2469748 기사/뉴스 [단독] ‘성폭행 혐의’ 서울 구의원 “합의 하 관계” 주장…구속영장 신청 31 10:37 1,333
2469747 이슈 북한이 똥 풍선테러까지 감행할만큼 발작버튼 단단히 눌린 이유 19 10:36 3,335
2469746 기사/뉴스 경남 다문화 가정서 한국인 친부가 4살 딸에 몹쓸 짓…경찰 수사 56 10:34 1,632
2469745 기사/뉴스 함익병 "난 子 결혼한 것도 몰랐다…성인되면 스스로 결정해야" 68 10:34 5,837
2469744 유머 본인짤이 왜 웃긴지 이해하지 못하는 홍진경.x 5 10:33 1,402
2469743 유머 논란의 화장실 남녀 표시 39 10:33 2,149
2469742 기사/뉴스 [제보는Y] "열어보니 악취가"...식당에 버린 봉투에 '경악' 1 10:32 1,765
2469741 기사/뉴스 무당의 연애도 통했다…SBS, '신들린 연애' 시즌2 제작 확정 [공식입장] 14 10:31 1,190
2469740 기사/뉴스 [속보] 아내 살해 후 사고 위장한 육군 원사 징역 35년 확정 19 10:29 2,135
2469739 이슈 사람 급 따져가며 무시하는 사람들은 부와 명예 다 가져도 행복하지 않은 이유 8 10:29 1,566
2469738 기사/뉴스 요기요 "티몬·위메프 판매 상품권 피해 보상할 것" 2 10:28 430
2469737 기사/뉴스 인터파크 도서도 '서비스 중단'...교보문고 "어제 미정산 발생" 32 10:26 2,937
2469736 이슈 유튜버 청계산댕이레코즈 채널 출연하는듯한 라이즈 18 10:24 3,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