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30713120902206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에서 같은 학교에 다니던 동급생 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여고생이 절교하자는 말에 범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입건된 고등학교 3학년 A양(17)은 경찰 조사에서 "B(17)와 1학년때부터 친하게 지냈는데 서로 집착이 심해져 최근 절교하자는 얘기를 들었고 이 얘기를 하러 B를 찾아갔다가 다투다가 때리게 됐다"고 범행 동기를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