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피프티 피프티 사태 후폭풍…손승연 SNS에 '비난' 폭주 "왜?"
40,663 180
2023.07.13 12:19
40,663 180


그룹 피프티 피프티아 어트랙트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가수 손승연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도 비난 댓글이 폭주하고 있다.


최근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소속사 어트랙트 측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냈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의 배후에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있다는 주장이 나오는 등 논란이 일었다.


이 과정에서 2017년 손승연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던 사건이 재조명됐다.


손승연은 2012년 포츈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포츈사는 2011년 캐치팝엔터테인먼트와 서로 소속 가수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위탁하기로 계약을 맺었으나 손승연이 포츈사가 자신과 합의 없이 진행했으며 계약 조건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법원은 2017년 손승연이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당시 재판부는 "손승연은 소속사와 신뢰관계가 파탄 나 계약을 유지할 수 없다고 주장하나, 소명 사실에 비춰보면 손승연이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주장하는 데 불과할 뿐 포츈사의 의무 위반으로 인해 계약을 유지하기 어려운 정도에 이르렀다고 보이지 않는다"라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또한 법원은 "손승연이 신인으로서는 파격적인 5:5의 조건으로 수익이 배분됐으며 소속사의 해명을 들은 결과 입장 차에서 벌어진 문제임을 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어린 아티스트의 미래를 생각해 합의를 원한다"며 손승연에 대화를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 이후 손승현은 안성일 대표가 이끄는 더기버스로 소속사를 옮겼다.


손승연이 소속사와 분쟁이 있을 당시에도 안성일 대표가 개입된 것으로 알려지자 피프티 피프티 사태에 뿔난 누리꾼들이 손승연의 인스타그램에 비난하는 내용의 댓글을 달고 있다.


현재 손승연의 최근 게시물에는 "피프티 피프티랑 같은 방식으로 전 소속사 나왔다더라" "충격적이다" "뮤지컬 엔터 쪽에서 퇴출해야 될 듯. 언제 통수칠 지 모른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해당 댓글들은 모두 100~200개 가량의 좋아요를 받으며 공감을 사고 있다.


일각에서는 "손승연이 무슨 상관이냐" "전혀 다른 사건" 등 손승연의 SNS에 비난 댓글을 남기는 누리꾼들을 비난하는 반응도 나타나고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https://v.daum.net/v/20230713120002859

목록 스크랩 (0)
댓글 18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퓨🍑] 14컬러 모두 증정! 어퓨 블러셔로 인간 복숭아 되기 <물복&딱복 블러셔 2종> 체험 이벤트 684 07.29 34,268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541,97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637,54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287,97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506,2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744,954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030,7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12,6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155,9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2 20.05.17 3,784,5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343,6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43,8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69729 이슈 중국 탁구팬이 찍은 동메달 확정 직후 임종훈 신유빈 선수 모습 09:55 118
2469728 이슈 임영웅 영화 IMHERO : THE STADIUM 개봉 공지 09:54 45
2469727 기사/뉴스 김재중♥진세연 혐관 시작, 교통사고 가해자로 맞대면(나쁜 기억 지우개) 09:52 297
2469726 기사/뉴스 '기습 연임' 류희림 등 여권 위원 5명, 6기 방심위 시작 4 09:51 183
2469725 이슈 <불한당> 퀴어코드 있는거 언제 알아챘는지 골라보기.jpg 15 09:51 306
2469724 기사/뉴스 카카오엔터·SM 英 보이그룹, 에스파·아이브와 시너지 낸다 4 09:48 484
2469723 이슈 알고리즘 타고 7천만 뷰 넘긴 해외 음식점? 홍보 릴스... 4 09:45 1,613
2469722 이슈 나치의 침략으로 쑥대밭이 된 네덜란드의 강약약강 깡패짓 9 09:44 877
2469721 기사/뉴스 방문진 이사에 5·18, 세월호 폄하한 인물도···“불법적 이사 선임 중단하라” 1 09:43 227
2469720 기사/뉴스 큐텐 계열사 인터파크도서도 서비스 중단 29 09:42 3,181
2469719 이슈 일본인을 사랑한다고 쓴 자기반 학생 혼내는 중국선생님.jpg 27 09:39 2,429
2469718 이슈 7년전 오늘 발매된, 갓세븐 유닛 JJ Project의 "내일, 오늘" 31 09:37 380
2469717 유머 아앗 4 09:35 569
2469716 유머 진정한 의미의 숨듣명 9 09:32 1,933
2469715 유머 내가 고x라니..... 2 09:31 692
2469714 기사/뉴스 캐치더영, 8월 8일 컴백…게임 속 비현실 비주얼 변신 09:31 265
2469713 기사/뉴스 [속보] 임명된 이진숙 방통위원장…바로 정부과천청사 출근 247 09:31 8,244
2469712 기사/뉴스 김하늘 핏자국, 밝혀지는 사건의 전말…'화인가 스캔들' 오늘(31일) 마지막화 09:28 991
2469711 이슈 노랑 삐약이 신유빈 선수 애깅이 시절 스타킹 나왔을 때 17 09:25 1,958
2469710 유머 의정부 vs 송탄 111111112222222222.jpg 72 09:23 2,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