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경찰서는 12일 살인 혐의를 받는 A(17)양을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양은 이날 낮 12시쯤 대전 서구 둔산동에 있는 다른 고등학교 3학년인 B(18)양의 아파트를 찾아 맨손으로 B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으로 B양은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A양은 경찰에 흉기를 사용하지 않았고 맨손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친분이 있었던 사이로 A양은 이날 B양과 이야기를 하러 B양의 집에 방문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라며 “수사를 통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A양은 이날 낮 12시쯤 대전 서구 둔산동에 있는 다른 고등학교 3학년인 B(18)양의 아파트를 찾아 맨손으로 B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으로 B양은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A양은 경찰에 흉기를 사용하지 않았고 맨손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친분이 있었던 사이로 A양은 이날 B양과 이야기를 하러 B양의 집에 방문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라며 “수사를 통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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