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故최진실 모친 "최준희 남친이 나보고 나가라고...화나서 욕했다"
57,038 541
2023.07.12 20:31
57,038 541

정옥순 씨는 "손자가 일이 있어서 지방 좀 다녀온다고 고양이를 돌봐달라고 했다. 먼지가 집에 많아서 청소기 돌리고 계속 청소만 했다. 그다음 날 까지 청소를 했다"라며 최환희의 집에서 집안일을 해서 몸이 힘든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옷이 땀으로 다 젖어서 씻고 아무렇게나 옷을 입고 있었다. 그런데 누가 문을 따고 들어오더라. 환희가 왔나 했더니 손녀였다. 오랜만에 보는 거라서 나도 놀랐다"라며 최준희를 지난해 9월에 보고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정옥순 씨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최준희는 남자친구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던 중, 교통사고가 나서 다리가 부러졌었다. 정옥순 씨는 "그 남자애(최준희 남자친구)가 어디서 오토바이를 빌려와서 준희를 태우고 강남 대로를 달리다가 택시인가 뭔가랑 부딪혔다. 준희는 다리가 부러지고 남자애도 발등 살점 떨어져 나갔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준희가 그 남자애랑 특실을 떡하니 잡아놓고 나한테 '내가 여기 일 인실을 두고 간병인을 둬야 하는데 남자친구 보고 간호하는 역할로 특실에 있는 거로 하자'라면서 나보고 돈을 지불하라고 했다. 한 달 있다가 와서 퇴원한다고 계산하라고 해서 갔다"라고 전했다.

 

정옥순 씨는 최준희의 남자친구 것까지 계산하라는 것이 기분이 나빴다면서 최준희의 남자친구 비용은 지불하지 않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랬더니 준희가 나를 빤히 쳐다보더라. 그냥 남자애 것까지 계산해 줬다. 그랬더니 둘이 쌩 가버리더라"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정옥순 씨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이때 최준희와 그 남자친구의 병원비까지 10개월 할부로 약 7백만 원을 지불했다.

 

그는 "그 뒤로 12월에 또 사소한 일로 옥신각신했다. 그 일 뒤로 나한테 감정이 꽁해서 나를 미워하는 거다. 오빠를 더 돈 주고 자기를 왜 자기를 차별하냐고 했다"라고 전했다.

 

정옥순 씨는 다시 경찰에 연행됐던 지난 9월을 떠올렸다. 그는 "그때 준희가 남자친구랑 같이 왔었다. 그 남자애가 할머니는 아무 권리도 없는 사람이라면서 나가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화나서 '네가 뭔데 남의 가정사에 뛰어들고 난리냐'라고 했다. 그랬더니 자기는 최준희 대리로 왔다고 하더라"라고 최준희의 남자친구가 했던 말을 자세히 전달했다.

 

정옥순 씨에 따르면 그가 욕설을 한 것은 이후부터였다. 경찰에 욕을 한 것도 아니었고 최준희 남자친구에게 한 것이었다. 최준희는 할머니가 연행된 것은 할머니가 욕설을 하고 경찰을 때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최준희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정옥순 씨는 "환희네 집에서 이틀 동안 노동을 해서 지친 상태인데 어떻게 내가 밀치냐. 몸부림을 친 거다. 옷 입고 양말 신고 나가겠다고 하니까 막 끌고 나가니까 몸을 비틀었다"라고 주장했다.

 

자신에게 고양이를 챙겨달라고 부탁했다던 손자 최환희와는 통화를 했다고 말했다. 정옥순 씨는 "환희는 계속 미안하다고 하면서 울었다"라고 말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1262796

목록 스크랩 (0)
댓글 5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롯데리아 X 더쿠🍔 ] 롯데리아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보세요! <통새우 크런KIM 버거> 체험 이벤트 883 00:06 20,349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851,24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988,62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648,84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941,0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251,72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494,5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386,5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32,2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26 20.05.17 3,946,1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484,7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1236 18.08.31 9,047,1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4123 유머 [KBO] 덕아웃에서 선배가 후배를 때림 22:20 137
2484122 이슈 청소기로 거미🕷 잡을 수 있다 vs 없다 10 22:17 269
2484121 이슈 중3때 이미 롤모델 강호동을 만난적 있는 유도선수 김민종 10 22:15 964
2484120 이슈 오늘자 파리 올림픽 기념 국민대축제 있지(ITZY) 예지 프리뷰 3 22:15 426
2484119 이슈 육아에 지친 애기 엄마 관상을 가진 래퍼 17 22:15 1,685
2484118 이슈 있지(ITZY) 공트 업뎃 파리 올림픽 기념 국민대축제 5 22:12 335
2484117 이슈 KBO 팀간 승패표 15 22:11 967
2484116 이슈 호프 린가드 인스스: 엄마 사람들이 내 이름을 알아요 14 22:11 2,257
2484115 이슈 [KBO] 삼→스엉↗↘의 김지차안 안 타를↗ 날↗↗려↗↗라↗ 17 22:11 453
2484114 이슈 김민희 근황 (스위스에서) 9 22:10 1,866
2484113 이슈 RIIZE 라이즈 'Lucky' Dance Practice 3 22:10 219
2484112 이슈 실제로 가정 폭력이 방송되었던 EBS 방송 25 22:10 2,765
2484111 이슈 커뮤마다 난리난 12살 연상 남사친 민수오빠 55 22:09 3,087
2484110 이슈 CCTV 오보한 JTBC 정정보도에 나온 인도 역주행하는 슈가 33 22:09 1,877
2484109 이슈 [KBO] 오늘도 두산팬들에게 패배한 사람 12 22:09 1,294
2484108 이슈 야마자키 켄토 X 세븐틴 정한 기적여행 in 한국 공식 예고 4 22:08 456
2484107 이슈 키치한 느낌의 제베원 컨포 sf 버전 22:08 147
2484106 기사/뉴스 20살 연상과 아들 낳았는데 남동생으로 호적에 올려야했던 탑연예인 8 22:08 2,425
2484105 유머 부산 사람들만 아는 단어 압 알아? 28 22:08 801
2484104 이슈 티아라가 논란당시 버팀목이 되어줬던 연예인.jpg 1 22:07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