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故최진실 모친 "최준희 남친이 나보고 나가라고...화나서 욕했다"
56,811 541
2023.07.12 20:31
56,811 541

정옥순 씨는 "손자가 일이 있어서 지방 좀 다녀온다고 고양이를 돌봐달라고 했다. 먼지가 집에 많아서 청소기 돌리고 계속 청소만 했다. 그다음 날 까지 청소를 했다"라며 최환희의 집에서 집안일을 해서 몸이 힘든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옷이 땀으로 다 젖어서 씻고 아무렇게나 옷을 입고 있었다. 그런데 누가 문을 따고 들어오더라. 환희가 왔나 했더니 손녀였다. 오랜만에 보는 거라서 나도 놀랐다"라며 최준희를 지난해 9월에 보고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정옥순 씨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최준희는 남자친구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던 중, 교통사고가 나서 다리가 부러졌었다. 정옥순 씨는 "그 남자애(최준희 남자친구)가 어디서 오토바이를 빌려와서 준희를 태우고 강남 대로를 달리다가 택시인가 뭔가랑 부딪혔다. 준희는 다리가 부러지고 남자애도 발등 살점 떨어져 나갔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준희가 그 남자애랑 특실을 떡하니 잡아놓고 나한테 '내가 여기 일 인실을 두고 간병인을 둬야 하는데 남자친구 보고 간호하는 역할로 특실에 있는 거로 하자'라면서 나보고 돈을 지불하라고 했다. 한 달 있다가 와서 퇴원한다고 계산하라고 해서 갔다"라고 전했다.

 

정옥순 씨는 최준희의 남자친구 것까지 계산하라는 것이 기분이 나빴다면서 최준희의 남자친구 비용은 지불하지 않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랬더니 준희가 나를 빤히 쳐다보더라. 그냥 남자애 것까지 계산해 줬다. 그랬더니 둘이 쌩 가버리더라"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정옥순 씨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이때 최준희와 그 남자친구의 병원비까지 10개월 할부로 약 7백만 원을 지불했다.

 

그는 "그 뒤로 12월에 또 사소한 일로 옥신각신했다. 그 일 뒤로 나한테 감정이 꽁해서 나를 미워하는 거다. 오빠를 더 돈 주고 자기를 왜 자기를 차별하냐고 했다"라고 전했다.

 

정옥순 씨는 다시 경찰에 연행됐던 지난 9월을 떠올렸다. 그는 "그때 준희가 남자친구랑 같이 왔었다. 그 남자애가 할머니는 아무 권리도 없는 사람이라면서 나가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화나서 '네가 뭔데 남의 가정사에 뛰어들고 난리냐'라고 했다. 그랬더니 자기는 최준희 대리로 왔다고 하더라"라고 최준희의 남자친구가 했던 말을 자세히 전달했다.

 

정옥순 씨에 따르면 그가 욕설을 한 것은 이후부터였다. 경찰에 욕을 한 것도 아니었고 최준희 남자친구에게 한 것이었다. 최준희는 할머니가 연행된 것은 할머니가 욕설을 하고 경찰을 때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최준희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정옥순 씨는 "환희네 집에서 이틀 동안 노동을 해서 지친 상태인데 어떻게 내가 밀치냐. 몸부림을 친 거다. 옷 입고 양말 신고 나가겠다고 하니까 막 끌고 나가니까 몸을 비틀었다"라고 주장했다.

 

자신에게 고양이를 챙겨달라고 부탁했다던 손자 최환희와는 통화를 했다고 말했다. 정옥순 씨는 "환희는 계속 미안하다고 하면서 울었다"라고 말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1262796

목록 스크랩 (0)
댓글 5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더쿠⭐️] 사주, 신점 그리고 무당까지! 샤머니즘이 궁금한 덬들을 모십니다. <샤먼 : 귀신전> 비공개 시사 이벤트! 221 07.02 29,67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113,44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758,14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740,6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038,969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293,50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70,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08,21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61,6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24,8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96,2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7802 이슈 1990년 청량리 정신병원 괴담 9 05:32 551
2447801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2 05:14 324
2447800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입니다~ 1 05:07 383
2447799 유머 새벽에 보면 엄청 시원해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64편 3 04:44 727
2447798 이슈 [짱구는 못말려] 일어났더니 놀이터 벤치인게 낫다 vs 직장상사 집인게 낫다 16 04:44 1,310
2447797 이슈 너 고대인인 줄 알았어. 삼국지를 읽은 거지? 9 04:31 1,537
2447796 이슈 ㅇㅎ) 드럽다고 말나오는 하이브 버추얼돌 신디에잇 의상 121 03:44 11,762
2447795 정보 엔시티 위시 일본 음방 사녹까지 방문했다는 보아(NCT WISH 총괄 프로듀서) 8 03:25 1,800
2447794 정보 진한 태민의 향기가 느껴졌다는 키 자컨에 나온 NCT 멤버 12 03:22 2,644
2447793 정보 아빠 피 물려받은 최애의 아이들 3 03:16 3,286
2447792 기사/뉴스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나라’ 순위 나왔다…한국 5등, 1등은 이 나라 20 03:15 3,654
2447791 팁/유용/추천 ‘음잘알’들이 추천하는 한여름 케이팝 노동요 6 3 03:13 1,605
2447790 이슈 독도 관련 청원 100% 👏👏👏 15 02:53 2,261
2447789 이슈 품종묘를 유기 후 일어난 나비효과 124 02:44 18,549
2447788 정보 오타쿠들, 제이팝&애니송 좋아하는 덬들 주목! 오늘 끝나는 애니방 투표...jpg 02:43 1,658
2447787 정보 라이즈 소희, 게임 실력이 수준급? “카메라 앞에서 말하기 부끄럽다” 티어는? 14 02:29 3,130
2447786 이슈 대한민국만세 어릴때 성격 아직 보이는거 너무 신기.x 28 02:14 6,661
2447785 이슈 성수동 한정선에서 출시한 두바이 찹쌀떡 7 02:13 4,051
2447784 정보 하이브 또 긁혔다…"카리나 압도적 승리" 실시간 비교 어쩌나 26 02:13 5,638
2447783 이슈 나 회식중에 엄마가 보낸 카톡.twt 12 02:10 5,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