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웨이브 + 티빙 “합병하자는 제안만 오갔을 뿐 조건이나 방식에 대해선 얘기된 게 아직 아무것도 없다고 보면 된다”
2,781 55
2023.07.12 15:19
2,781 55

 본업인 쇼핑 멤버십 유지 성격이 짙은 쿠팡플레이를 제외한 CJ ENM의 티빙과 SK스퀘어의 웨이브를 합해 넷플릭스만큼 몸집을 키우는 방안이다. 합병 비율이나 방법, 시점 등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 양사 모두 극도로 말을 아끼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OTT 업계 관계자는 “하자는 제안만 오갔을 뿐 조건이나 방식에 대해선 얘기된 게 아직 아무것도 없다고 보면 된다”

(중략)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이는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이 국내 콘텐트 제작사들에 대한 독과점이나 불공정 행위로 이어지지 않을지를 따지는 과정으로, 기간을 예측하기 어렵다. 공정위는 지난해 티빙과 시즌의 기업결합심사 당시 양사 합산 점유율(18.05%)이 1위 넷플릭스(38.22%)에 크게 못 미친다는 판단을 내리고 승인했다. 하지만 티빙과 웨이브의 합산 점유율은 약 32%라 장기 심사가 될 가능성이 높다. 앞서 티빙이 독립 법인으로 출범하기 전인 2020년 JTBC와 합작 법인 설립을 시도하다 기업결합심사 결정이 지연되면서 다자간 합작 구도로 사업 방향을 전환한 전례도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93197?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5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가요대전 티켓 이벤트] 케톡덬들아 최애보러 가자! 🍧BR×가요대전 티켓 증정 이벤트 OPEN! 2 07.01 46,92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120,11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770,98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763,1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050,792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313,4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72,85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11,41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62,52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27,6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00,5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7959 기사/뉴스 미셸 오바마, 민주당 영원한 대선후보? 여론조사서 유일하게 트럼프 압도 12:18 10
2447958 이슈 트와이스 X LUX 광고영상 및 이미지컷 12:17 27
2447957 이슈 콘서트 이후 계속 생각난다는 에스파 카리나 🆙️🆙️🆙️🆙️ 3 12:15 308
2447956 유머 레전드로 남은 맥도날드 후기 21 12:13 1,552
2447955 기사/뉴스 우체국 집배원의 '용돈 배달' 서비스를 아시나요? 4 12:13 816
2447954 기사/뉴스 현대백화점 부산점 '커넥트 현대'로 재탄생..9월 리뉴얼 오픈 5 12:13 214
2447953 이슈 놀아주는 여자 [8회 선공개] 엄태구-한선화, 너희 Hoxy...? 양현민이 꾼 🐷꿈은? 12:12 64
2447952 기사/뉴스 ‘밀가루에 진심’…대전엔 칼국숫집이 몇 개 있을까? 1 12:09 383
2447951 이슈 손녀를 처음 만난 할아버지 2 12:09 598
2447950 기사/뉴스 지각한 학생 야구방망이로 엉덩이 때린 담임교사 유죄 확정 11 12:08 605
2447949 이슈 앗! 이런 선수는 처음이야;; 감독님 당황시키는 🔥당돌한 신입🔥 뭉쳐야 찬다 3 3 12:06 474
2447948 이슈 언론의 "급발진" 단어 오남용이 위험한 이유 6 12:03 944
2447947 정보 미국 팝아트를 대표하는 앤디 워홀의 작품이 테러 당한 이유 28 12:02 2,118
2447946 팁/유용/추천 토스 행퀴 11 12:01 937
2447945 기사/뉴스 이창섭, 사상 초유의 '재재입대'…"흥 그닥 올라오지 않아" 공사行('전과자') 2 12:01 709
2447944 이슈 돌체앤가바나 두번째날 쇼도 참석한 에이티즈 산 13 12:01 879
2447943 이슈 스타쉽이 안내준 아이브 썸머송 대신 내줬다는 회사.x 17 12:00 1,312
2447942 이슈 2년만에 서든어택 모델 된 (여자)아이들.jpg 1 12:00 488
2447941 이슈 2024 워터밤 스페셜 게스트 차은우 🟢GREEN TEAM l 7.5(FRI) 7 12:00 808
2447940 유머 운동하기 싫을 때 각성하는 법 1 12:00 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