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외할머니의 욕설 영상과 함께 경찰이 출동했던 당시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11일 최준희는 "친 오빠(최환희) 없는 집에 남자친구랑 놀러 갔다는 건 거짓입니다. 그리고 혼자 들어가서 할머니의 폭언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 경찰과 남자친구를 불렀습니다"라고 설명하며 엘리베이터 CCTV 화면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네 장의 CCTV 화면 캡처 사진과 함께 '집에 혼자 감', '들어가서 할머니 마주쳐서 욕 먹고 나오는 길', '혼자 나감', '경찰, 남친 도착 후 다 같이 들어감'이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할머니가 집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남자친구, 경찰을 불러 집에 들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영상에는 외할머니 정 씨가 최준희와 경찰을 향해 욕설을 하는 장면이 담겼다.
정 씨가 "XX놈의 XX. 나가서 이야기하라고"라고 소리를 지르자, 경찰은 "선생님 그만하시라고요. 욕하지 마세요 그리고"라며 목소리를 높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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