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아이돌 제작을 위해 중국 베이징에서 10대 청소년 발굴 오디션을 진행 중이다.
10일 텐아시아 단독 취재에 따르면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대표 프로듀서(이하 이수만 전 대표)는 현재 중국 베이징에 체류하며 중국 10대 청소년들 대상으로 아이돌 오디션에 한창이다. 이 전 대표의 최측근이자 중화권 정보통으로 알려진 김한구 대표 등이 이번 일정에 함께 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K팝 아이돌의 인재를 발굴하며 프로듀서로서 다시 한번 새로운 출발을 도모하고 있다. 최근 이 전 대표가 강남구 청담동에 사무실을 마련했다는 소식이 보도되며, 탈SM 이후 행보 시작의 조짐을 보인 바 있다. 또, 유영진 SM 프로듀서와 홍콩 공항에서 찍힌 자신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한 가요계 관계자는 "이수만 대표가 예전부터 중국 시장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실제로 최근 베이징에 체류 중이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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