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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생활을 하는 판다는 합사가 쉽지 않대!
위 짤도 발정기때 철창 사이로는 서로를 너무 원해서 합사시켰더니
수컷이 암컷 공격하는 상황...
그렇다면 우리 러바오와 아이바오는...?
둘의 러브스토리를 한번 알아보자!
한국으로 오는게 확정된 둘은 같은 기지에서 지내게 되고, 강바오가 미리 몇달전에 가서 친해지는 시기를 가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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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부터 냅다 애교부리는 러바오와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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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무서워하는 아이바오에게 조금 더 시간을 쓸 수 밖에 없던 강사육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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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간의 노력으로 아이바오가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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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났더니 아이바오 방사장에서 꽁냥거리고 있는걸 목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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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삐진 러바옹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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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때와 같이 나무타는 아이바오 폭풍칭찬하는 강바오
근데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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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바오쪽 방사장에서 다 들리게 아이바오 칭찬하는거였음..
아니 아부지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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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한 러바오,,, 나무타기에 도전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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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 아직 나무 못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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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탈 때마다 떨어져서 속상한 러바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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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의 시도끝에 드디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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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에서 시작된 나무타기지만 덕분에 낭만을 알아버린 판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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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안정을 찾은 아이바오에게 다시 보이는 이상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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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이들의 한국행을 취재하러 온 기자들보고 흥분했던거였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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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갑자기 사람한테 공격성을 한번도 보인 적도 없고, 사람만 보면 냅다 좋아라 하는 러바오도 화내기 시작
그래서 결국 취재진은 철수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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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이 떠나자 러바오가 무서워서 나무위로 숨어버린 아이바오를 쳐다봐,,,(옴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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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바오 덕분에 배운 나무타기로 아예 같이 위로 올라가서 눈 맞춰주는 러바오... (오.. 오빠...?)
이때부터 둘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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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바오보고 냅다 애교부리는 러바오와 도도한척 하면서 뒤돌아 씨익 웃는 아이바오 (왐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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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자세로 밥먹다 아이바오 의식해서 스윽 한번 보는 러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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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자리잡고 아이바오 쳐다보는 러바오...🫣
(너네 사궈....)
그렇게 한국으로 온 둘.
아이바오는 한국 방사장에 적응하는데 꽤 어려움이 있었는데
우여곡절끝에 방사장에 익숙해지고 마킹까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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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과정 보고있다가 아이바오 안정되자 신난 러바오빠..
(야 너 그거 사랑이야...)
시간이 흘러 둘의 합사를 위해 서로의 냄새에 익숙해지기 위한 과정을 거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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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바오 방사장에 방문한 러바오
그저 좋아좋아 마킹마킹
반면, 본인 영역에 낯선 판다의 냄새가 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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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빡친 아이바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합사.. 이대로 괜찮은건가....!
이번엔 철장을 사이에 두고 만나게 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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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바오 : 뭐야.. 오빠였어...? (무묭이 맘대로 해석임 스루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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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둘이 얼굴만 봐도 좋아라하고 난리남🫠🫠
그렇게 이 둘은 행복한 첫날밤을 보냈다는.....
사랑의 결실로 세상에 나온 푸곰주님🤍
그렇게 3년이란 시간이 흐른뒤...
다시 합사준비를 하며 아이바오 내실에 들어선 러바옵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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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판다 단독생활하는 동물이라면서요.....
왜 긴장안하고 냅다 마킹하는데... 왜 편지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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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바오 내실가는 문 막아놓자 문열라고 난리치는 러부지..
과연 아이바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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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과 달리 러바오의 냄새라는걸 아는지 화 안내고 냄새에 집중함
먹공주님이 워토우도 내팽개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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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존재를 인식한 러아 커플은 또 절절한 로맨스 찍고 계심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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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가까이 만나게도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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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녀 아이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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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진짜 찐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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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둘이 마주보고 자질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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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철철 연상 진짜 어쩔거야ㅠㅠㅠㅠㅠ
그렇게 둘은 두번째 합사를 끝내고.....🫣
다시 합판으로 막아놓은 아이바오네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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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염없이 아이바오네 방을 쳐다보는 러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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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의 본능에 충실하라고 달래주는 인간 송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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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바오 이외에는 201호 입주민에 노관심인 사랑꾼 러스타
(근데... 그 옆집 꼬질한 애.. 니 딸이다....)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으니
요즘 엄마아빠방 사이에 껴서 호기심 폭발상태인 푸아가 사진으로!
아이🖤러🖤푸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