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새 아파트 입주하러 갔는데 벽바닥 마감재가 없어요 ㄷㄷㄷ
53,457 148
2023.07.06 10:31
53,457 148

롯데건설 너 마저!! | 보배드림 베스트글 (bobaedream.co.kr)

 


 



 

안녕하세요.
6월30일 입주를 시작한 노원롯데캐슬 시그니처 입주예정자입니다.

입주가 시작한 날, 임시로 키불출을 받아 세대 점검을 해보니 두달 전 사전점검 때는 멀쩡했던 집의 도배와 장판이 다 뜯겨있었습니다.

당장 며칠뒤가 입주인데 처참한 상태였습니다. 집이 왜이러냐 물으니 다음주까지 다 마무리할거란 무책임한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바닥과 벽지를 다 뜯어놓았던 원인은 침수 때문이었습니다.

원인은 모르겠으나 세대 내 물난리가 났고, 이것을 무마하고자 벽지와 바닥을 다 뜯어놓은 것입니다.

상태를 보니 꽤 오랜시간 물에 잠긴 상태였고, 저희집뿐 아니라 다른 세대에도 피해가 있었습니다.

가구는 물을 잔뜩 먹어 벌어져있고, 가구 안에는 물기가 뚝뚝 떨어진 흔적이 있습니다. 롯데에는 미안하다는 사과는 커녕 별거 아니라는듯 곧 마무리 될거라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만약 제가 미리 세대점검을 하지 않았다면 도배와 장판이 마무리된 모습만 보고 문제없이 입주를 했을 것입니다.

롯데측에서는 이런 내용을 사전고지 없이 덮기에 급급했고, 책임자와의 면담을 요구하였지만 만나주지도 않고 신입직원을 방패막이로 내보낼뿐이었습니다.

다시 벽과 마루시공을 한다해도 충분히 물기가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덮는다한들 살면서 터질 문제점들이 많기에 일체의 시공을 중지하라고 했으나, 아직 잔금을 치르지 않고 키불출을 받지 않아 시공 중지 권한이 없고, 시공중지 통보를 하였음에도 불시에 세대방문을 해보니 도배를 하고 있었습니다.

피해세대는 저희집뿐 아니라  8세대가 더 있습니다. 

온집에 곰팡이가 피어있는 집도 있고요. 

이러한 문제점들을 롯데건설은 입주민에게 사전고지 하지 않고 무마하려했습니다. 적절한 조치와 사과도없이 자신들의 잘못을 묻어가려는 롯데건설의 태도에 정말 화가납니다.

이러한 건설사의 무책임한 태도가 꼭 밝혀지고, 다시는 이러한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줄 요약:  롯데건설이 누수 피해를 입은 새 아파트 입주 예정자에게 통보 없이 몰래 보수를 하려다 걸렸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4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여름, ‘존버즈’와 함께 버틸 자신 있지? <더 존: 버텨야 산다> 디즈니+ 구독권 이벤트! 225 00:06 10,46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526,01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625,18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278,13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488,2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721,570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010,8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08,8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148,76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2 20.05.17 3,776,7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338,3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35,0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69147 기사/뉴스 장마 끝… ‘40도 육박’ 무더위 온다 2 16:56 295
2469146 유머 워크돌, 서브웨이 알바 중 양파 써는 배이에게 노동요 불러주는 오해원.shorts 16:55 55
2469145 이슈 외국에서도 갈색동글 강아지는 감자로 통칭되는구나.twt 2 16:55 290
2469144 이슈 ?? : 언니 이상형 자.세.하.게 진짜 미친듯이 궁금해요 1 16:55 310
2469143 유머 [잔망루피] '떠나요 루피랑' 8월 달력 배경화면☀️ 16:54 259
2469142 기사/뉴스 급성심근경색 치료했더니 "무리해서 급하게 시술" 손배 청구 17 16:53 660
2469141 이슈 데뷔초 느낌나는 보넥도 태산 멤트 업로드 2 16:49 324
2469140 이슈 2024 파리올림픽, 오예진 이원호 혼성 사격 10m 공기권총 최종 4위 19 16:48 1,321
2469139 이슈 에스파 윈터 인스타 업데이트 🌅🧡 13 16:48 756
2469138 이슈 요즘 진짜 개빡치는데 이미 꽤 많은 곳에서 시행중인 쇼핑 정책.jpg 53 16:46 5,169
2469137 유머 마이크 타이슨이 세계 최고의 복싱 선수 같나요? 1 16:45 357
2469136 기사/뉴스 김정현, 뷰티 브랜드 앰배서더 발탁·KBS 주말극 출연…대세 행보 10 16:45 1,210
2469135 이슈 허니제이랑 목소리 똑같다고 말 나온 KBS 해설위원 17 16:44 1,902
2469134 기사/뉴스 르세라핌 사쿠라, 실력 부족 인정하며 오열 “노래하기 무서워” [종합] 257 16:42 10,532
2469133 기사/뉴스 XY염색체 복서 2명, 올림픽서 여성 경기 출전[파리 2024] 37 16:40 1,746
2469132 유머 제대로 핑크블러드 인증하는 카리나 플리(ft. 태연 목혹사 플리).jpg 8 16:38 1,481
2469131 이슈 [공식입장] 9월 결혼 앞둔 하니, ♥양재웅 '환자 사망 사고' 관련 "확인 어렵다" 39 16:38 3,275
2469130 이슈 입양 보낸 강아지가 편지를 보내왔다 59 16:38 3,582
2469129 이슈 [선재 업고 튀어 OST Part 8] 10CM - 봄눈 (Spring Snow) MV 5 16:37 293
2469128 이슈 인피니트 엘 하트만들기 챌린지 9 16:36 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