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글로벌 결제기술업체 비자는 지난달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해외여행 동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1년 이내에 해외여행을 떠날 계획이 있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55.1%를 차지했다. 지난해에 46.4%보다 8.7% 증가한 수준이다.
1년 안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는 응답자 가운데 여행 경비를 100만 원 이상 쓰겠다는 비율은 60.8%로 나타났다. 금액 구간별로는 50만~100만 원(29.8%), 100만~200만 원(26%), 200만~300만 원(16.4%), 50만 원 미만(9.4%) 순이었다.
가장 선호도가 높은 여행지로는 일본이 26.7%로 가장 많았고, 호주(12.9%)와 베트남(6.3%)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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