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더기버스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명예훼손 행위 중단하라”[공식입장 전문]
41,618 243
2023.07.03 16:47
41,618 243

더기버스 입장 전문.

먼저, 지속적으로 사실이 아닌 정황에 입각해 각 당사자들은 물론 언론과 대중들에게 혼선을 주고 있는 어트랙트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지금까지 저희가 어떠한 입장 표명이나 대응을 하지 않고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했던 이유는 소속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이슈는 당사자들 사이에서 법적 논의가 될 것이므로 이와 관련 없는 사실들을 공개하면서 불필요한 논란을 야기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트랙트 측은 마치 당사 안성일 대표께서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의 거취에 대해 워너뮤직코리아와 독단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왜곡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워너뮤직코리아에서 ‘레이블 딜’의 구조에 대해 제안했고, 이에 대해 워너뮤직 측은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와 논의를 희망했으며, 이 내용이 전달되었기에 어트랙트와 워너뮤직코리아 양사 간 연결이 된 것입니다.

‘레이블 딜’의 구조란, 자금이나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 회사를 글로벌 직배사 산하 레이블로 두고 그 운영 방식은 그대로 유지하되 자금과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운영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구조로 국내외에서 사용하고 있는 투자 방식입니다.

당시 자금도 부족하고 안정적인 운영이 필요했던 어트랙트에게 이러한 제안은 좋은 시그널이었으며, 장기적으로 회사와 아티스트에게 득이 될 것이라 생각하여 워너뮤직코리아의 제안을 전달했습니다.

이때 전홍준 대표는 어트랙트의 상장을 희망하며 워너뮤직코리아에 거절 의사를 밝혔고, 이후 선급 투자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였습니다. 이에 워너뮤직코리아는 그에 맞게 제안을 수정한 것입니다. 당사는 의사 결정권자가 아니며, 이에 대해 어떠한 불필요한 역할을 수행하지 않았습니다. 어트랙트가 내용에 대한 인지 없이 워너뮤직코리아측과 소통을 할 리 만무하고, 의사결정 권한이 있던 어트랙트의 의견에 따라 워너뮤직코리아에서 이와 같이 제안 방향을 선회한 것입니다.

어트랙트는 마치 워너뮤직코리아의 레이블 딜을 수락하지 않은 것에 불만을 가진 당사가 뒤에서 꾸민 모략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당사는 기획, 제작 및 프로듀싱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아티스트와 소속 회사 간 계약 관계는 당사의 업무 진행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고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자사가 얻게 되는 어떠한 이득도 없습니다. 소속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이슈에 대한 책임을 관련 없는 회사에 지우는 억지 프레임을 중단해 주십시오.

당사가 어트랙트에 업무 중단을 밝힌 주된 이유는 어트랙트 설립 이전부터 이어져온 근본적인 구조적 문제와 부족한 예산에 따른 프로덕션 운영의 어려움 때문입니다. 이를 개선해 보고자 신설 법인인 어트랙트를 설립하여 기존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하였으나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어트랙트의 좋은 평판을 구축하기 위해 여러 업무를 수행해 왔고, 설립 이전부터 지금 Cupid에 이르기까지 약 2년 동안 당사 임직원 4~5명이 20명 이상의 업무량을 소화하며 체력과 에너지, 인프라를 모두 쏟아부어 진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고질적인 문제가 개선되지 않아 당사는 전홍준 대표에게 여러 차례 얘기하였으나,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한 채 프로젝트의 종결로 귀결된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도 양사는 서로에게 피해가 가는 상황을 만들지 않고자 업무상 도울 일이 있다면 적극 협력하고자 했기에 5월 31일 업무 종료 이후에도 해외 프로모션 건에 대해서는 책임을 다하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어떠한 입장 표명도 하지 않았던 이유는 이슈의 본질에서 벗어난 허위 프레임으로 인한 모든 관심과 피해가 결국 아티스트인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에게 돌아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트랙트측은 지금도 피프티피프티 및 해당 프로젝트에 총력을 기울였던 당사자들을 의심하고 그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등 어려운 시기에 많은 도움을 주었던 것을 이와 같은 방식으로 갚고 있습니다.

회사와 아티스트 당사자들 간의 이슈에 집중해 주셨으면 합니다. 더 이상 추측성 허위 프레임과 당사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들을 중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위 여부는 법적 절차를 통해 밝혀지는 것이므로 본질적인 문제에서 벗어나 악의적인 허위 사실들로 언론과 대중을 선동하는 일방적 주장을 중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이 지속될 경우 강경하게 법적 대응을 하겠습니다.


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609&aid=0000743852

목록 스크랩 (0)
댓글 2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가요대전 티켓 이벤트] 케톡덬들아 최애보러 가자! 🍧BR×가요대전 티켓 증정 이벤트 OPEN! 2 07.01 33,19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710,99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668,9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970,635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220,76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60,8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94,0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51,7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14,0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83,1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6940 유머 드래곤 덕후들 피눈물나게 한걸로 유명한 영화 드래곤 4 03:51 386
2446939 유머 엄마의 인생 꿀팁 03:43 603
2446938 이슈 소름 돋는 편의점 알바생 실수 14 03:41 1,027
2446937 이슈 존잘이라고 생각한 일본 남배우 2 03:37 627
2446936 이슈 외향형과 내향형의 차이.jpg 3 03:36 781
2446935 이슈 자세별 디스크 압력 10 03:34 733
2446934 이슈 사람마다 갈리는 소비 습관 유형 2 03:32 566
2446933 이슈 평생 셔츠룩만 입고 1억 받기vs평생 원피스룩만 입고 100억 받기 37 03:32 778
2446932 유머 어때어때? 이거 니네 나라에서 다 밀어버렸자나 1 03:23 719
2446931 이슈 AKB48 싱글 의상모음(2006년~2014년) 2 03:21 345
2446930 이슈 새로온 신입의 연차 사유 쓰는 센스가 심상치 않다 11 03:18 1,894
2446929 유머 여친 선물 사려는 남친 메모장 12 03:13 1,659
2446928 유머 게이한테 게이로 오해 받을 수 있는 행동 16 03:02 2,746
2446927 이슈 근데 진짜 노력없이 된다는건 환상 같음 5 02:55 2,107
2446926 유머 티라노 사우디아라비아 렉스....jpg 7 02:51 1,190
2446925 이슈 그 시절 온스타일, 겟잇뷰티 느낌이 나는 유튜버 8 02:49 2,174
2446924 유머 결혼 못할거 같다는 41살 블라남 121 02:49 7,915
2446923 이슈 10만원을 50만원으로 불리는 방법.jpg 12 02:48 2,178
2446922 이슈 몇몇 성인 ADHD 의심자들의 현실 15 02:34 3,330
2446921 이슈 미국인의 18%가 믿는 음모론 9 02:31 2,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