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김소혜, '학폭 논란' 딛고 2년만 배우 복귀…피해자와는 오해 풀어
45,852 199
2023.06.30 12:11
45,852 199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김소혜가 2년 만에 배우로 복귀한다.


29일 KBS2 드라마 '순정복서' 측은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최상열, 홍은미 감독과 김민주 작가를 비롯한 이상엽, 김소혜, 박지환, 김형묵, 김진우, 하승리, 채원빈 등 드라마를 이끌어갈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는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 분)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 분)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를 그린 드라마다. 소설 '순정복서 이권숙'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지난해 10월 이상엽, 김소혜 등 주연 배우 캐스팅이 확정됐으며 같은 달 촬영에 돌입해 지난 4월 모두 마무리됐다.


김소혜의 2년만 복귀작이다. 김소혜는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룹 활동 종료 후에는 배우로 변신하며 연기에 집중했다.

그러던 중 '학교 폭력' 논란이 터지며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앞선 2017년에도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지만, 소속사가 즉각 대응해 폭로자의 사과를 받으며 사건이 마무리 됐으나 2021년 2월 다시 김소혜에 대한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됐다. 이번에도 소속사가 부인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지만 같은 해 7월 김소혜가 중학교 1학년 재학 당시 학교폭력 문제로 교내 징계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과거 김소혜와 관련해 학폭위가 열린 적이 있으나 다른 학생과 오해로 인한 다툼 때문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시 당사자를 직접 만나 사과하고 서로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었던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일방적인 학교 폭력이 아닌 쌍방 과실이었다는 것이다. 김소혜는 이같은 해명 후 영화 '귀문', 카카오TV '그녀의 버킷리스트'에 출연하며 곧바로 활동을 이어갔으나 반응은 밋밋했다.


김소혜는 논란이 터지기 전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영화 '윤희에게'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희애는 김소혜의 연기력에 대해 "우려를 느낄 새도 없이 너무 잘했다. 특히 스트레이트로 연기하는 게 너무 좋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에는 정답이 없구나, 다시 한번 느끼게 만들어줬다"라고 칭찬한 바 있다.


앞선 작품들로 연기력은 입증받았던 김소혜가 2년만의 복귀작 '순정복서'를 통해 '학교 폭력' 이미지를 벗고 당당히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https://v.daum.net/v/20230630120030192?x_trkm=t

목록 스크랩 (0)
댓글 19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체인소 맨] 후지모토 타츠키 원작! 2024년 최고의 청춘 성장 애니메이션 <룩백> 298 00:15 13,635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02,19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046,29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699,80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036,2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338,77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582,4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16,47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50,78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0 20.05.17 3,966,5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497,3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1236 18.08.31 9,077,8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4795 기사/뉴스 “차 좀 빼줘요” 했더니 덤프트럭으로 돌진…위험천만 화물차 기사들 21:36 272
2484794 기사/뉴스 ‘행인 폭행’ 산이 “피해자 직접 뵙고 용서 구하고 싶어” [전문] 3 21:36 582
2484793 이슈 방송 2시간만에 조회 150만 마음에 들어요 4.3만회 찍은 팜하니 영상 22 21:34 1,249
2484792 이슈 훈련소 인터넷 편지 읽는 승헌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34 253
2484791 기사/뉴스 "민희진 지시가 부대표 소명서에 그대로 "..어도어 전 직원 법적대응 예고 / JTBC 뉴스룸 23 21:32 617
2484790 이슈 배우 조아람 인스타그램 업로드 6 21:32 1,127
2484789 이슈 만든사람 진짜 천재 10 21:31 1,263
2484788 이슈 의외로 외래어인 단어 20 21:30 1,016
2484787 유머 오상욱 카스 광고 보다가 충격먹은 장면 3 21:30 2,125
2484786 기사/뉴스 '머스크가 반한' 김예지, 플필과 에이전트 계약…킬러로 출연? 5 21:29 1,243
2484785 이슈 고객의 요구에 제대로 부응 하는 신입 2 21:28 934
2484784 정보 유튜브 조회수 22억 넘은 이 노래를 몇 명이나 아는지 궁금해서 올려보는 글.........jpg (35초부터가 진짜임) 41 21:28 2,699
2484783 이슈 집안이 전부 무용하는 집안이라는 아이돌 1 21:27 1,628
2484782 기사/뉴스 도 넘은 강성 팬덤‥댓글 테러에 전화 공격까지 5 21:27 453
2484781 기사/뉴스 "중국 국기 안 걸어?" 佛 호텔에 불매 광풍‥중국 기업도 몸살 21:27 463
2484780 이슈 죽어가면서 보낸 사진 38 21:26 3,839
2484779 기사/뉴스 아기 태풍 '종다리', 찜통더위에 최대 100㎜ 비 몰고 온다 10 21:26 1,175
2484778 이슈 난 성으로 승부 보는 이름이 좋음 26 21:25 1,998
2484777 이슈 오늘 본 10대에서 40대 세대별 뉴스 4가지인데 이야 ㅋㅋㅋ 34 21:25 1,845
2484776 이슈 또 팬들 지구과학 공부하게 만드는 윤하 정규 7집 앨범 스포일러 10 21:25 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