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사교육 카르텔·부조리를 뿌리 뽑기 위해 전방위 조사에 들어간 가운데 세무당국이 오늘(28일) 시대인재와 종로학원, 메가스터디 등 대형 입사학원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A 입시학원 관계자는 "오늘 오전부터 국세청 직원 등이 3~5년치 세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정기적으로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데 이번에는 (조사 규모 등이) 다른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B 입시학원 관계자는 "조사가 멀티(다방면으로)하게 진행 중"이라며 "(학원)업계에 굉장히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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