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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내용추가++) 수원 미용실에서 뿌리탈색 했는데 이거 맞나요? +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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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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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nn.nate.com/talk/370378999

 

먼저 방탈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여대생입니다. 

또래들보다 꾸미는 거에 관심도 많고 옷도 정말 좋아해요.

제가 이번에 유명한 모프렌차이즈점(수원 ㅂ미용실)으로 뿌리탈색을 받으러 갔습니다. 뿌리염색이 5만 원이라고 적혀있어서 그냥 들어갔는데 자기들은 뿌리탈색만은 진행하지 않는다고 하시기도 했고 뿌리 염색과 탈색은 다른거고 염색이 5만원인거지 탈색은 더 비싸다며 10만 원이 들거라고 했습니다. 제가 가격을 듣고 약간 망설이자 계좌이체가 가능하냐며 계좌이체를 할시 깎아주겠다고 했고, 총 8만 원에 시술받기로 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그냥 머리를 덮는 것 하고 탈색 중에서 고민했는데 탈색하러 왔으니 탈색을 하라고 말씀하시고 본인들은 탈색 약을 좋은 걸 쓰신다고 하시면서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당시 탈색을 위한 가운과 준비를 다 마치고 앉아있는 상태의 밖에 보인 가격과 다르다는 안내를 받아 당황했지만 이미 준비를 다 해주신 상황이라 죄송한 마음이 들어 일어나기 그랬던 부분도 있고 미용사분이 본인들은 뿌리탈색만은 하지 않는다 라고 했고 가격은 변함이 없었습니다.밑에 머리가 초록색으로 변한 상태였어서 원한다면 뿌탈을 한뒤 아래 머리까지 가볍게 만지듯이 해주신다고 말씀하셨고 약도 좋은 걸 사용하니 미용에 무지한 저보다는 전문적인 미용사님의 말을 믿고 진행하였습니다.

그런데 나중에는 머리가 끊어지고는 “너의 머리는 이번을 포함해서 탈색을 4번 한 머리다. 원래 끊어질 머리였다.”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전의 탈색을 포함해 3번째 머리였습니다. (원래 2번 + 이 미용실에서 1번 = 총 3번)

 

이 외 진행 중에서 “머리에서 거품이 난다. 물이 많이 나온다.”라고 하셨고, 저는 두피가 아프다고 말씀드렸지만 미용사님은 “그냥 원래 탈색은 아픈 거예요. 아시죠?”라고 하시면서 다른 조치 없이 시술을 진행하셨습니다.

미용사님이 그렇게 말씀하시고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 그냥 미용실마다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하며 넘어갔고 이후에도 “제 머리에서 거품이 나는 건 광물질이 많아서 그렇다.”라며 괜찮다는 식의 말 외에 다른 조치 없이 시술을 진행하셨고 처음에 조사하셔야 했을 사항들에 대해서 조사하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밑에 쪽 머리가 많이 상했다 이거 끝나면 두피케어? 그런 거 받으라고 하시면서 팩을 바르셨는데 탈색하셨던 빗으로 하셨고요.. 제가 잘못 본 거면 죄송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랬습니다.

시술을 진행하면서 머리가 끊어진다. 라고 말씀을 하셨고 저번에 탈색했을 때도 당연히 끊어짐이 있었고 원래 탈색하면 어느 정도 끊어짐은 예상을 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러고 좀 있다가 이거 씻으러 가야겠다고 머리를 헹군 후 거울을 봤을 때는 (직급이 있는 두명이 탈색을 진행함) 오른쪽은 머리카락은 다 끊어져 떨어진 상태였고(정말 뚝 사라짐) 머리를 말리면서 남은 왼쪽 머리도 수수수 떨어져 나갔습니다.

제 머리는 사진처럼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골렘마냥 노란색 부분만 존재했습니다.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하얀색 머리가 많이 남은 곳이 남아있던 곳인데요... 오른쪽은 싹 날아가고 왼쪽만 조금 남은 상태였습니다.

이 상태에서 커트를 안 하고 어떻게 나갑니까..

그리고 머리 말리시면서 어차피 이거 다 끊어질 거라고 커트해드릴까요? 했고요... 머리를 말리는 와중에도 후두둑 후두둑 떨어져서 사진에 골램머리처럼 다닐 수는 없기에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진에서처럼 머리를 완성이라고 보여주고는 나는 커트 해달래서 해줬고 커트 비용도 안 받았는데 왜 내 탓을 하냐. 난 최선을 다했다고 변호하시는 모습을 보고 내가 그 머리를 달고 나갔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샴푸를 하면서도 머리가 다 녹네.. 이러면서 샴푸 하셨는데 하하... 제가 그때 머리가 많이 심각한가...? 삭발해야하나? 해서 삭발을 해야 할 정도인가요? 라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나중에 가서는 그 미용사분이 그러면 삭발 얘기는 왜 했냐고 하시더군요... 제가 그때 제가 삭발 이야기를 꺼냈으니 결국은 삭발해도 된다는 얘기인가요?? 저는. 이 과정에서 정말 제가 미워졌고 죽고 싶습니다. 정말 더는 살고 싶지도 않고 제 삶의 낙을 다 잃었습니다. 밥도 못 먹지 못하며 들어오는 모든 음식, 액체를 토해냅니다.

이 일로 일상생활이 망가졌고 우울과 무기력감에 집 밖을 잘 나가지 못하며 뒤돌면 방금 했던 일을 잊어버릴 정도로 기억력조차 망가져 가고 있습니다.

잠자리에 들어도 일어나면 눈 떠 있는 모든 시간에 그날의 기억이 따라다니면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머리를 끝낸 현장에서 미친년처럼 울고 웃으며 나와서는 대성통곡 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나와 옆 가게의 주인분이 힘내라며 쪽지와 사탕을 주실 만큼 저는 눈물 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그런 저에게 저한테 “그 때(시술을 받고 너무 어이가 없어 웃고 울며 하는 상황) 웃으면서 나갔으니까 된 거 아니냐.“ 라니요... 미용실 측은 환불과 커트까지 해주었으니 다 되었다고 하십니다...

제가 그 상태의 머리로 나가면서 ㅇ장이 부ㅇ장에게 “저 머리 상태로 얘를 저렇게 보내냐?”라고 말을 했고 자신이 법률 쪽으로 연락했다며 저에게 말씀하셨는데 본인도 이 문제가 정상이지 않다고 생각했기에 그런 신 거 아니셨나 생각이 드네요.

정말 제가 죽고싶어요...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돌리고 싶습니다. 나오기 전 커트 받으면서 제 지역도 물어보셨는데 제가 멀리서 살고 어리니까 뭘 더 못하겠거니 하고 절 그렇게 보내신 건가요? 며칠 전에 그 지점에서 아이 입에 머리카락 들어갔다고 고액의 금액을 보상해달라는 사람이 있어서 저한테 더 그렇게 모질게 대하실 수밖에 없으셨나요? 그건 절대 변명이 될 수 없습니다.

이 일로 저는 지금 정말 죽고 싶습니다. 이 일로 화장을 좋아하고 옷을 좋아하고 여러 곳에 여행도 다니며 지인 만나기도 좋아하던 제가 옷과 화장품을 볼 때마다 울고 밖을 나갈 수도, 지인을 만나기조차 힘들며, 저의 일상도 제 가족의 일상도 이전처럼 지낼 수 없는 상황에서 제 정신적 피해는 어떻게 보상하실 건가요.

미용실에서 처음부터 진심 어린 사과를 해주셨으면 이 지경까지는 오지 않았을 겁니다. 진심 어린 사과를 하는데 어떻게 잘 받아들이려고 했을 겁니다. 그런데 사과는커녕 저에게 하신 태도와 대응으로 이제는 도저히 용서할 수도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제가 좋아하던 스타일들이 그렇게 좋아하던 분홍색이 어울리지 않았다고 들었을 때의 비참함을 아십니까? 어떤 분들에게는 가벼운 일일지는 모르겠으나 저에게는.. 정말 죽는 게 낫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죽으려고도 해봤습니다. 그런데 억울하더군요... 내가 왜 죽어야 하나... 거기서는 이제 더 이상 해줄 일이 없으니 법대로 하고 인터넷에 올리던가 해라 그러고 본사에서도 일단 매장과 소통을 해봐야 한다는 답변을 듣고 정말 비참했습니다.

머리를 되살릴 방법은 없을까 망한 머리 대회로도 유명한 기우쌤에게도 시술을 문의해봤으나 머리를 해결하기는 힘들다. 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8월 프랑스 여행도 예정되어 있어 여권 사진도 찍어야 하는데 이 골렘 머리로는 도저히 찍을 수 없는데,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당장 다음주에도 여행이 예정되어 있을만큼 저는 나가는걸 정말 좋아하는 사람인데... 머리는 자라나니까 시간이 지나면 또 길러지겠죠.. 하지만 머리를 기르는 그 시간에도 머리를 기르고 나서의 트라우마 속에서도 저는 계속 고통받을 것입니다.

저는 현재 정신과 치료도 염두에 두고 있을 만큼 많이 힘듭니다.. 정말..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골룸 되지 마세요...

 

마지막 사진은 시술받기 전 제 머리입니다.

(내용추가)

달아주신 댓글은 전부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쪽에서 법쪽으로 하라 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서 알아보고 있는 중이고 소비자원에 접수 했는데 30일 이상이 걸린다고 들었습니다. 

업체명과 시술하신 분의 이름을 밝히셔야 하는거 아니냐. 라는 분들 많으신데 제가 여기가 유추되게끔 글을 작성하면 명예훼손으로 고소가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제가 지점명을 직접 밝히진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고민 정말 많이하고 많이 알아봤어요... 거기서 먼저 블로그든 뭐든 올리라고 하긴 했지만 업체명을 공개하면 명예훼손으로 걸 생각으로 이렇게 말씀하신 것 같네요. 어차피 자기들 어딘지 모를테니까... 프렌차이즈이고 지점이 한두군데인 것도 아니고... 제가 밝힐 수는 없다만 모두가 한 번은 들어보셨을 법한 곳이고 제가 네이버 리뷰 쓴 것도 있어서 찾아서 꼭 봐주세요 ㅠㅠㅠ 지금은 제 리뷰 덮으려고 사진 3장씩 올리면서 다른 머리 시술한 사람들 리뷰 올리고 있어요. 억울해서 정말 죽겠습니다...

그리고 또 처음에는 환불 받을때 이 일에 대한 각서 적으라고도 강요 받았습니다. 실제로 작성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거 다른데 가서 붙임머리나 가발 할 비용을 달라고 하니 자신들의 과실이 100%라고 인정하는 거라고 절대 해줄 수 없다. 여기서 하는 것만 해줄 수 있다. 어차피 짧아서 붙임머리도 안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처음에 갔을 때는 저 혼자에 어른 둘... 두분이서 계속 제 말 잘라먹고 얘기하시고 변명하시고 목소리도 커져서 제가 무슨 말을 못했네요... 지금 충분히 후회 중이고 정말 이것도 저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댓글을 보고 검색을 해보니 거품이 나면 이게 기화반응이 되어서 끊길 위험이 아주 높다는군요... 근데 거기서는 "거품이 난다고 다 끊기는게 아니에요." 라고 이미 다 끊기고 난 후에 말씀하시고... 저는 이미 다 끊겼는데요. 그러면서 제가 아주아주 특별케이스라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 본답니다.

제가 얼룩이 싫어서 얼룩을 열심히 빼준다고 끊어먹은건데 이렇게 말씀하시면 어떡하냐고 그러셨는데두피가 따갑고 거품이나고 계속 끊어지는 제 머리를 보고 멈추시는게 맞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가 본문에서 쓰는걸 깜빡했나본데 중간에 있는 소견서는 제가 두피가 아파서 피부과에 가서 받은 진단입니다. 피부염이고 제가 머리 다 하고 나서 몇시간이 지난 후였는데 귀도 빨갰다고 했습니다.

현재 목요일에 본사에 연락을 드린 상태입니다. 본사에서는 그 매장 담당자한테 일단 내용을 전달했고 보는대로 연락달라고 말씀하셨다고 했는데 아직도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연락은 22일에 넣었고요. 

27일 내용추가)

이 내용 추가는 따로 글을 썼습니다! 사진 순서도 어떻게 바꾸는지 알아서 바꿨습니다. 감사합니다. 

 

 

 







 

 

 

후기?

 

https://pann.nate.com/talk/370404445


안녕하세요. 며칠 전에 수원 ㅂ미용실에서 뿌리탈색을 하고 머리가 날아갔던 쓰니입니다. 저는 수원에 있는 ㅂ미용실에서 뿌리탈색을 받았다가 기존의 탈색모가 전부 날아갔습니다. 현재는 완전 황금원숭이 같고 머리색은 더 어두워져 갈색을 띄는 황금빛? 금발입니다. 자세한 원글은 여기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ann.nate.com/talk/370378999)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댓글에 제 대처가 너무 고구마 같았다. 원글에 후기 쓰지 말고 새로운 글을 써라. 라고 말씀해주신 분들이 계시기도 했고 저를 함께 응원해주시고 분노해주셨던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 글을 작성합니다.

 처음 글도 이 글도 굉장히 용기를 내서 쓰고 있습니다. 제 대처가 답답해 보이실 수도 있겠지만 그 때 상황에서는 이게 최선이었고 거기서는 법대로 하라고 말씀하셔서 저는 그 때 더 이상의 큰 반응은 할 수 없었습니다. 댓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때 제가 강하게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미용사분들이 저와 저와 함께해주신 어른 분을 향해서 큰소리를 내시면서 무례하게 대하셨습니다. 저는 그 때 최대한의 노력을 다 했습니다.

여기에 글을 쓴 걸 떠올리고 댓글을 볼 때마다 괜찮아지던 마음이 저를 그 때에 머물러 있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 글을 어머니께서 항상 확인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고나서 그 글을 쓴 것도 죄스럽게만 느껴졌습니다. 도를 넘은 댓글들이 있을까봐 항상 노심초사했습니다. 응원의 글이 그런 댓글들의 배로 많았지만요.

어디에 가서 이 상황을 토로하는 것도 지쳤습니다. 인스타에도 제보해보고 트위터에도 올려보고 뉴스에도 제보해봤는데도 사건반장에도 굉장히 짧게 나오고 내가 별 것 아닌 일 가지고 유난을 떠는가보다. 라는 생각이 강해졌습니다. 그래서 더욱 대응하는게 덜 보였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처음에 이 글을 쓰기 전에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해라. 라는 말을 들었고 실제로 자문을 구할 때도 지역명이나 업체명을 밝히면 고소 당할 수 있다. 아니면 글에서 해당 지점을 유추할 수 있으면 고소당할 수 있다는 소식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 때가 주말이기도 했고 법률에 대해서 자문하는 곳들이 거의 운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해당 지점에 대한 것을 어디까지 말해도 되는 것일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을 정말정말정말 많이 하고 안 걸리는 선을 찾아보기 위해서 관련 판결문들을 읽어보느라고 많이 늦었습니다.

저를 응원해주시고 함께 분노해주신 분들에 대해서 정말 마음속 깊이 감사드립니다. 정말 제가 어떻게 해도 갚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저는 현재 학업을 이어나가고 있는 학생입니다. 그래서 고소건에 관해서도 굉장히 소극적이에요. 자문을 구해봤더니 머리는 굉장히 사소하기 때문에 고소를 해도 합의선에서 그칠 가능성이 높고 고소같은 경우가 제가 변호사를 구하고 제가 출석을 하고 어느 정도 신경을 써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럴 경우 제가 학업에 집중할 환경이 되기 어렵다고 판단해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역시 고소 밖에는 방법 없는 것일까요?? 관련으로 잘 알고 계신 분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부모님께서도 일을 크게 키우는걸 원하지 않고 계세요. 일단 제 개인신상은 고사하고 주변 가족들의 신상 정보도 털릴 경우를 두려워하고 계시는데 저도 저 말고 다른 가족들의 삶이 더 이상 망가지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고민하고 있어요. 많은 조언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제가 여러분을 답답하게 만들었다면 그 점에 대해서도 굉장히 죄송해요. 하지만 여러분의 응원은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 다들 복 받으실 거예요... 

 저는 본사에도 여러 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지점과 소통을 해야한다. 지점과 얘기를 해보고 연락을 주겠다. 이외에는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소비자원도 접수해놓은 상태라 어제 오전에 통보됐다는 문자가 왔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연락이 없습니다.

 제가 너무 답답하다고 하셨던 분 정말 죄송합니다. 저도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나서 견딜 수가 없어요. 현재 머리에 관한 것은 어느정도 받아들였으나 그 때 그 날의 기억이 저를 괴롭혀서 견딜 수가 없어요. 저는 이제 제가 일을 어떻게 더 키울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어떤 분이 타 커뮤니티를 추천해주셨는데 그 곳은 남초이기도 하고 이용자들의 연령대가 높은데 반해 저는 21살 여자라는 것이 걸려 망설이고 있습니다. 그곳에서도 제가 환영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요...

답답이처럼 굴거면 같이 분개해준 사람들 바보 만들지 말라고 하셔서 일단 글이라도 다시 쓰고 다시 뉴스에 넣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원글의 후기는 너무 울적하게 쓴 것 같아서 다시 힘내볼게요. 저도 한창 관심 많이 받을 때 이렇게 저렇게 하면 좋았었겠지만 저도 어떻게 해볼 수 없어서 답답한 마음이었네요... 관심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그래도 연락도 않고 지내던 모든 지인들에게 이 링크를 돌리고 여러 뉴스에도 보내고 다른 커뮤니티에도 올릴 만큼 적극적이고 진심이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을 써봅니다.

 

 

 

 

내용이 길어서 대충 읽다가 사진보고 너무 놀래서 다시 읽음...

저게 뭐야ㅠㅠㅠㅠ

 

(+) 후기 보니까 본사에서도 나몰라라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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