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혐오) 강간이후 사체를 먹은 인도인 4명
68,672 485
2023.06.27 20:39
68,672 485

보호종 도마뱀 집단 강간한 뒤 잡아먹은 남성들

인도 남성 4명이 야생동물 보호구역에 살던 왕도마뱀 한 마리를 집단 성폭행(수간)하고 죽인 뒤 요리해 먹은 혐의로 기소됐다. 이 지역에 살던 유일한 왕도마뱀이었다.

남성 4명은 지난 3월 29일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의 사햐드리 호랑이 보호구역에서 왕도마뱀을 집단 강간한 뒤 잡아먹었다. 이들의 행위는 호랑이 관찰용 카메라에 담겼다. 또 이들이 소지하던 휴대전화에도 담겼다. 결국 이들은 지난달 초에 체포됐다.

지방산림청의 비샬 말리 청장은 VICE와 인터뷰에서 “이런 범죄는 생전 처음 본다”며 “20~30대 남성들이 재미로 한 것으로 보인다. 종교 등 다른 동기는 없었다”고 밝혔다.

남성 산디프 파와르와 망에시 캄테카르, 악샤이 캄테카르, 라메시 가그는 모두 지역 주민이었다. 이들은 야생동물보호법에 따라 기소됐지만 보석을 허가받았다.

 

왕도마뱀은 인도에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된다. 그래서 엄격한 법의 보호를 받고 있다. 법을 어기면 징역 7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 한 동물 보호단체가 최근 발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0~2020년 10년간 인도에서 발생한 동물 대상 성범죄 사건은 82건이었다. 이런 성범죄에 학대를 비롯한 동물 관련 범죄를 모두 합하면 50만건에 달했다.

이런 사건은 최근 인도에서 여러 차례 발생했다. 한 인도 남성이 임신한 염소를 성폭행하고 죽이는 사건이 있었다. 또 한 인도 남성이 암컷 들개를 강간하기도 했다.

말리 청장은 사건의 증거 확보를 위해 사진과 영상을 과학수사대로 이송했다. 수간을 불법으로 규정하는 법에 근거해 이들을 기소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https://www.vice.com/ko/article/qjb9xq/india-gang-rape-monitor-lizard-animal-abuse

 

목록 스크랩 (0)
댓글 48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마블 환장커플!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레드카펫 초대 이벤트 198 14:33 3,48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46,23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80,6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83,44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45,5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24,23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24,5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514,7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74,1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31,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3485 기사/뉴스 첸백시, 형사 ‘고소’ 이어 민사 ‘반소’ 제기…“6억 원 달라”는 SM에 반격 16:41 22
2443484 이슈 역대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16:41 85
2443483 이슈 프로예민러 김동률이 프로긍정러 이상순과 팀을 결성하고 좋았던 점.jpg 1 16:41 147
2443482 정보 명동 스누피 팝업 ~ 8월 14일까지 기간 한정.jpg 3 16:40 184
2443481 이슈 최근 헤메코 좋다는 김준수 근황 5 16:38 387
2443480 이슈 뉴진스 인스타스토리 (with 무라카미 다카시) 10 16:38 560
2443479 기사/뉴스 [단독] 진서연·유이·설인아·박주현, 철인 3종 도전…tvN '무쇠소녀단' 론칭 9 16:36 779
2443478 이슈 친구가 저랑 밥 먹기 싫다는데요 제가 잘못한 건지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75 16:35 1,952
2443477 이슈 [속보] 대한민국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테인, 쿠웨이트와 같은 조 편성 66 16:34 1,832
2443476 유머 건강하게 오래 산 사람들의 습관 7 16:34 578
2443475 이슈 NCT 정우 인스타 업데이트 3 16:34 234
2443474 이슈 지금의 영지가 16살 영지에게 해주고 싶은말 4 16:33 528
2443473 이슈 굉장히 공감되는 일본 트윗 27 16:32 1,498
2443472 기사/뉴스 허웅 측 ‘책임 회피’ 논란에… “두 번 결혼하려 했다” 79 16:31 5,280
2443471 팁/유용/추천 산리오 이치고신문 8월호 PC/휴대폰 배경화면 (헬로키티) 2 16:30 390
2443470 유머 급똥 때문에 미국 화장실 갔다가 굴욕당한 청소광 1 16:29 1,106
2443469 기사/뉴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박신혜 세르프 모델로 선정 16:28 333
2443468 이슈 노르웨이 미국 독일 호주 프랑스에서 컬러 방송이 시작되던 순간 1 16:26 415
2443467 기사/뉴스 “부처인가 마구니인가...” 네팔의 ‘부처 소년’ 미성년자 성학대 혐의 ‘유죄’ 2 16:25 1,142
2443466 기사/뉴스 [단독] 손흥민, 압구정 최고급 펜트하우스 주인됐다…400억원에 매입 53 16:25 3,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