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런닝맨 13년' 송지효, 하차냐 변화냐 그것이 문제로다 [엑's 이슈]
38,345 338
2023.06.27 10:42
38,345 33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런닝맨'에 출연 중인 배우 송지효에 대한 여론이 나빠지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하차를 요구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뜨겁다.

지난 25일 방송분에서는 전소민, 김종국, 하하, 양세찬과 함께 화면에 잡혀있을 때 상황극에 혼자 끼지 못하고 손에 들고있던 얼음을 먹으며 혼자 따로 노는 모습이 잡혔다.

자리를 옮긴 뒤 콩국수 시식 때는 멤버들이 모두 한 마디씩 토크를 할 때 송지효는 혼자서 미소를 짓는 모습을 제외하면 침묵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이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평소보다 심하게 더 아무것도 안 했다', '일주일에 방송 하나 하는데 리액션이라도 제대로 하는 게 힘드냐' 등의 반응이 나왔다.




-


하지만 2017년경부터 멤버들의 고령화로 인해 격한 게임이 줄어들고 토크 위주의 미니게임의 분량이 많아지자 토크에 약했던 송지효가 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나 새로 들어왔던 전소민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던 덕에 송지효의 모습과 대비되는 현상이 자주 벌어졌다.

그렇지만 송지효는 이 과정에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특히나 예전부터 처음 보는 게스트들이 등장하면 낯을 가리는 모습을 자주 보였는데, 여성 게스트들이 다수 등장하면 고정 멤버인 송지효가 '병풍'이 되는 사태가 자주 벌어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가장 큰 문제는 멤버들이 송지효의 분량을 챙겨주기 위해 상황극을 만들어줘도 이에 대해서 별다른 리액션이 없다는 점.




-


그렇지만 송지효는 정형돈, 길, 이상엽의 경우처럼 버라이어티 초보도 아니고, '런닝맨'에서만 13년 째 활약 중이다. 토크나 순발력이 다른 멤버들에 비해 약할 수는 있지만, 적어도 예능에 출연하는 입장이라면 그 약점마저도 자신의 캐릭터로 승화시켜야 하지 않을까.

신체적인 부분에서 약점이 거의 없는 김종국은 축구 실력으로 놀림을 당했고, 결국 이를 받아들이면서 자신의 캐릭터로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였다. 한 때 '꾹멍커플'로 묶이던 김종국이 이렇게 자신을 변화하면서 '런닝맨'을 비롯한 여러 예능에서 살아남는 것처럼, 송지효 또한 이제는 과감하게 변화할 시점이 다가왔다.




https://naver.me/FniU6XVX
목록 스크랩 (0)
댓글 3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아시아 최고 판타스틱 장르 영화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예매권 이벤트 198 06.21 43,55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70,81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253,3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21,78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2,951,7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02,9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03,49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485,0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61,0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05,2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1378 이슈 레드벨벳 'Cosmic' 멜론 탑백 32위 진입 2 19:00 12
2441377 이슈 1940년대 유행했던 바지 패션.jpg 19:00 77
2441376 유머 오히려 승객들 더 자극시킨다는 멘트 1 18:59 496
2441375 기사/뉴스 “전쟁 난 줄”·“남편 연락이 안돼요”… 사상최악 화학공장 아리셀 화재[르포] 7 18:57 670
2441374 이슈 (아이브) 리더 춤을 추는 레이, 아이브 이렇게 심각하게 귀여워도 되는거임?? 2 18:57 150
2441373 이슈 팀 챔피언십 우승 경쟁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F1 6 18:56 175
2441372 이슈 편안해보이는 꽃분이 3 18:56 539
2441371 이슈 <엘르> 지드래곤 x 샤넬 패션필름 3 18:54 475
2441370 이슈 보통의 삶을 망한 삶으로 보는 한국사회 11 18:52 1,150
2441369 유머 팬싸장에서 팬이 가수에게 "이제 넘어가야 된대요(개이득)".twt 4 18:51 1,042
2441368 이슈 레드벨벳 신곡 뮤비 엔딩 문구 37 18:51 2,844
2441367 기사/뉴스 아파트 단지서 여자 초등생 보며 음란행위 남성 도주 8 18:49 652
2441366 이슈 한 아이돌 그룹이 4번, 5번 트랙을 타이틀 곡으로 고집하는 이유 18:47 1,476
2441365 유머 오늘 멋진 하루를 보낸 아기저씨 후이 🐼 11 18:47 1,504
2441364 유머 SM의 유구한 역사를 알아보자.jpg 27 18:46 1,566
2441363 이슈 세경 씨 포토부스 인스타 업뎃 6 18:45 810
2441362 이슈 넷플공계-영원히 해단식은 없어요. 초자연적인 팀워크의 수사단즈🌟(미수단).jpg 5 18:45 440
2441361 유머 이것이 브라질의 보더콜리다 5 18:45 643
2441360 기사/뉴스 [단독]김지훈, 판타지 사극 '귀궁' 합류…육성재·김지연 만난다 4 18:44 1,043
2441359 이슈 Red Velvet 레드벨벳 'Cosmic' MV 147 18:44 7,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