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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흡연충들 어떻게하면 길거리에 꽁초 안버릴지 다같이 묘안을 생각해보자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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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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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돌맹이 구석구석에 꽁초 끼워놓고,
하수도 다 꽁초더미 만들어놔서 범람하게 만들고,
바다든 뭐든 던지고봐서 해양동물들 건강헤치는 흡연충들을

사회적으로 제도적으로 감정적으로 어떻게하면 꽁초를 줄일수있나 다같이 생각해보고 싶어서 써봐.





1. 길거리에 사라진 쓰레기통을 부활시킴.
쓰레기통이 존나 빙산의 일각처럼,
땅 위엔 그냥 평범한 쓰레기통인데 땅 밑에 숨겨진 통이 엄청 큼.
어떤 서양권 나라에서 이렇게 한다더라.



2. 꽁초 주워서 지자체에 갖다주면 돈줌.
이건 흡연충들이 자기네들이 폈던거 모아서 주면되니까
걔네가 돈버는거니 괴씸.



3. 위만 뻥 뚫린 벽이 높은 흡연부스를 만듦.
꽉막혀서 공기청정기 틀어놓은곳보다는 개방감있어서 담배연기가 환기가 잘됨. 벽이 높아서 연기가 빠져나가는 위치가 하늘을 향해있어서 비흡연자들의 길빵당하는 느낌이 줄어들 수 있음. 근데 흡연충들은 남의 담배냄새 싫어해서 어차피 안쓸거라 무의미할지도 모름.



4. 환경미화원들의 고용을 최대화시키고 월급 많이 줌.
일단 이건 환경미화원들의 기존의 이미지를 상쇄시킬 수 있게, 나라에서 우대해두고 미디어에서 시끌벅적 환대하며 이미지 고급지게 바뀔수 있도록 활약해줘야함. 애기부모가 환경미화원 가르키면서 애기한테, 너 공부안하면 저렇게된다! 따위의 인식이면 안됨.
일자리창출에 좋고, 길거리 깨끗해질 수 있음. 흡연충들 뿐만 아니라 일회용 커피컵충들에 대한 대처도 가능해짐. 월급을 많이 주면 젊은이들도 본인의 일자리를 환경미화원으로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짐. 헬스 좋아하는 우락부락 남녀들도 투입되서, 흡연충들에게 위압적으로 한마디씩 해야함. 시간이 지날수록 일반시민들도 흡연충들도 서로서로 눈치보며 자정능력이 키워질거라고 생각됨.



5. 담배를 구매하려는 사람은 휴대용재떨이를 신분증처럼 소지해야함.
오토바이탈때 헬멧 써야하는것처럼. 근데 이건 존나 안지킬것같음. 헬멧도 안쓰고 음주운전도 아무렇지 않게 하는데, 법으로 휴대용재떨이 소지하라고해봤자 하겠냐 싶음. 그리고 편순편돌이들의 노고가 더 커져서 바람직하지 않음. 책임은 흡연충들이 지어야지, 판매자가 지어서는 안됨. 대신 미디어에서 존나 밀어주면 유행처럼 번지게 할 수는 있음. 드라마 영화에서 존나 간지나게 보여주고 대세를 만들고 스며들게하는거임. 법제정보다 효과 큼. 근데 미디어를 잘 접하지않는 세대에겐 소용이 없음. 그래서 법 제정도 필요하고 대대적인 홍보도 필요함.



6. 꽁초버리는거 보면 때려도 되는 법을 만듦.
흡연충들은 반격하면 위법이 되어야함.
근데 빨간줄 그어져도 상관없는 또라이들한테 잘못걸리면 때린 일반시민이 반격당해 다칠수있음. 위험함.



7. 담배가격을 존나 싱가폴처럼 올려버림. 싱가폴처럼 아무데서나 담배피면 벌금 존나 쎄고 징역살수도 있게함.
나도 흡연자라 담배가격 미친듯이 올라가는건 좀 슬픈 해결방안임. 그러나 해외 공항면세점에서 일해본 덬이 느낀건 그쪽사람들은 진짜 담배 안삼. 들고가도 자기나라에서 거의 못피고, 아예 안피는 사람들이 90퍼센트는 되는듯.



8. 골목을 다 막아버림.
존나 불편하고 시행하기도 어렵지만 골목은 흡연충들이 존나 모이는곳임.





또 어떤게 있을까 이야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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