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그룹 god(지오디)가 나훈아, 심수봉, 임영웅, 송골매의 뒤를 잇는 KBS 단독쇼의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27일 OSEN 취재 결과, god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KBS의 단독쇼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KBS 대기획 콘서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다시 한번 힘을 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나훈아, 심수봉 등의 거장 뮤지션을 비롯해 임영웅 등 현재 가장 핫(HOT)한 뮤지션들만이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콘서트다. 지난해 추석에는 배철수, 구창모가 40년 만에 송골매로 TV쇼로 출연해 의미를 더했다.
KBS는 ‘KBS 대기획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국민들을 위한 콘서트를 마련하며 수신료의 가치를 실현했다. 나훈아의 콘서트는 시청률 29.0%를 기록했으며, 심수봉의 콘서트는 시청률 11.8%를 나타냈다. 임영웅의 콘서트 또한 16.1%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나훈아, 심수봉, 임영웅 등 트로트 가수로 꾸며진 앞선 ‘KBS 대기획 콘서트’는 2023년을 맞아 그룹 god를 주인공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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