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타이카 와이티티 ”할리우드는 다양성에 대해 착각하고 있어“
19,855 105
2023.06.27 01:03
19,855 105



타이카 와이티티

"모든 작품에 인종, 배경, 인간 경험의 모든 부분을 포함해야 한다고 다양성을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현실이 아니며 진정성이 없습니다. 저는 자라면서 모든 민족성을 대표하는 인종이 한명씩 포함된 친구 그룹을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 도대체 누가 그렇게 자랐는지 모르겠어요.


마치 중국인 친구가 나타나기를 기다려야 하고, 흑인 친구가 나타나기를 기다려야 하는 것 같아요. 그런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한두 번 봤을 때는 멋질 수 있겠지만 그것은 실제 사람들이 성장하는 방식을 반영하지 못합니다.


이치에 맞아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토크니즘이 될 뿐입니다. 저는 누군가의 시리즈에서 대표성을 위한 한 명의 폴리네시안 캐릭터를 보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보고 싶은 것은 [폴리네시아인]이 각본을 쓰고, [폴리네시아인]이 쇼러너를 맡는 완전히 폴리네시아인이 주도하는 폴리네시아인 스토리입니다. 백인 쇼러너가 우리에게 규칙을 알려주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도록 하지 마세요. 우리가 알아서 할 수 있게 해주세요."

 

타이카는 유색인종에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대화에 끊임없이 참여해야 한다는 헐리우드의 기대에 맞서면서, 그 책임은 백인 헐리우드와 권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모두는 일을 하고 싶지, 일과 중에 망할 패널이나 연설을 해야하는 걸 원하지 않습니다. 누군가 집에 들어와서 모든 물건을 훔치고 집을 불태운 다음 '좋아요,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야 해요', '이제 집을 다시 지어야 해요', '우리가 불태운 집을 다시 짓기 위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나요'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빌어먹을 니가 내 집을 불태웠잖아. 내가 다시 돌아올 때까지 처리해 놓으라고.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면? 다시 시도 해야지."


마지막으로 타이카는 '부유한 백인'에 대한 이야기인 '석세션'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중 하나라고 말한 뒤, 헐리우드의 다양성에 대한 오해라는 원래 요점을 다시 이어갔습니다. "저는 이 드라마에서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을 보고 싶지 않아요. [석세션]이 성공하는 이유는 바로 그 때문입니다. 이러한 백인 시리즈도 좋지만, 그 시리즈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시리즈도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너무 기계적인 PC질 질림

작품에 다양성을 녹여내고 싶으면 고민 좀 하고 만들었으면 좋겠어


난 인어공주 영화 보면서 

인어공주가 흑인인 건 괜찮았는데 


왕자가 사는 왕국에 아시안부터 흑인 백인

모든 인종 섞여서 살고 있는 게 너무 어이없더라 

그 시대에;

목록 스크랩 (0)
댓글 10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르티르] 티르 패밀리 세일 & 1억 1천만 원 상당의 초호화 경품 이벤트(+댓글 이벤트까지!) 220 06.21 35,19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48,69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222,4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00,33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2,926,4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99,1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790,00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475,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57,23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97,9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0657 이슈 [KBO] 9회초 2아웃 이후 10점 낸 NC다이노스 18 21:04 537
2440656 유머 러바오 야외방사장에 예쁘게 핀 능소화 6 21:03 744
2440655 유머 사실 나는... 연세대 서울대 이런대학들보다 17 21:02 1,552
2440654 이슈 [LOL] LCK 썸머 2주차 순위 7 21:01 231
2440653 유머 🍜最愛 칼국수 종류 PICK🍜 28 21:00 626
2440652 유머 ???:환생물같은데 모짜르트씨 솔직히 말해보세요 10 20:59 821
2440651 이슈 [유퀴즈 예고] 빌리 아일리시 '유퀴즈 어떻게 안 나오겠어요' 홈스쿨링으로 그래미 5관왕 스토리 전격 공개! 4 20:59 335
2440650 이슈 트와이스 나연 응원하러 오늘 인기가요 사녹에 간 사나 5 20:58 808
2440649 기사/뉴스 축구협회 “차기 축구대표팀 사령탑 내국인 지도자로…” 10 20:58 329
2440648 기사/뉴스 "특별하게 생각해도 될까" 동성 제자와 '부적절 교제' 교사, 결국... 8 20:58 516
2440647 유머 [KBO] 몸 풀다 말고 퇴근하는 마무리 투수.gif 8 20:58 1,285
2440646 이슈 아리아나 그란데 레전드 라이브 무대 2 20:57 335
2440645 이슈 브라질 호수에 뛰어드는 카피바라들 10 20:57 721
2440644 이슈 [나혼산] 구성환때문에 필사적으로 웃참중인 한의사ㅋㅋㅋㅋㅋ 15 20:57 1,405
2440643 이슈 야구장 핫도그 대참사 9 20:57 1,791
2440642 이슈 트와이스 지효 인스타 업뎃 6 20:56 672
2440641 이슈 미국 스탠포드 교수님이 말하는 최악의 모닝 루틴 24 20:56 2,855
2440640 이슈 이번에 머리색 회색으로 바뀐 리한나.jpg 8 20:56 1,078
2440639 이슈 다음주에 또 런닝맨에 등장하는 지예은 (예고) 9 20:55 970
2440638 이슈 한로로가 커버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물수제비' 직캠 3 20:52 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