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악취
옷 잘못말린 냄새, 정수리 냄새, 몸에서 나는 체취, 담배,커피후 양치질 안한 냄새 등
인중에 향수 바르기, 탈취제 뿌리기, 디퓨저 갖다놓기 등등 각종 방법을 동원해봐도 해결되지않으며 심한경우 두통을 일으킴
2. 쩝쩝충
쩝쩝 찹찹 짭짭 등 자리에서 끊임없이 먹으며 소리를냄
먹는 소리, 씹는소리 X 짭짭거리는 소리 O 물론 본인은 씹는 소리라고 생각할수있으나 이단계에서 대부분의 주변인들은 당신을 쩝쩝충이라고 규정하고있음
사람을 미치게함..다른사람 괴롭히지말고 밥은 집에서 먹거나 회의실가서 먹으세요
먹을곳이 없으면? 제 알바아닙니다 당신사정에 다른사람한테 피해주지마세요.....
3.뿡뿡이
방귀, 트름등......너무 역겨움....ㅠ
여태 나온것중 생리현상이라 가장 어쩔수 없지만 가장 역겨움...ㅠㅠ
사람인 이상 실수로 한두번 소리나게 나올수있음 근데 걍......이게 일상인 사람들이 있음
이렇게 말하면 본인도 어쩔수 없다고 함 조절이 안되고 소화가 안되는거라서
근데.......옆자리 사람으로써 그런 당신이 싫은것도 어쩔수없음....
이보단 수위가 낮지만 헛기침도 있음
4.업무중 개인통화
자기 자리에 앉아서 사적인 통화를 큰소리로 함. 목소리를 줄일 의지는 커녕 그래야할 필요성도 못느낌
신기할정도로 평범하게 시작해서 알아서 하라는식의 싸움으로 끝나는 부부, 부모, 자식과의 통화 내용이 많음
5. 혼잣말러
마우스 클릭 한번, 키보드 한번 입력할때마다 이것은~ 어쩌고지~식의 혼잣말을 함
때때로 잘 처리되지않는 업무에 대한 화를 내기도..
가끔 대꾸해주면 민망해함
이 모든걸 매일같이하는 옆자리 과장님....저 정말 미칠것같습니다
옆자리에서 짭짭거리며 오이먹는 소리 들으면서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