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도쿄전력이 하듯 다핵종제거설비(ALPS·알프스)로 오염수의 방사성 물질을 법적 기준치 이하로 낮춘 뒤 시멘트·모래 등을 섞어 고체로 보관하면 된다. 이 콘크리트는 나중에 방조제 등으로 재사용할 수 있다.”
아베 도모코(74) 일본 입헌민주당 중의원은 코앞으로 다가온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바다 방류와 관련해 “바다는 공유재산”이라며 오염수를 고체 형태로 만들어 일본 내에 두다가 재활용을 하자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와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장기간 방류가 이뤄졌을 때, 바다 환경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깊은 연구도 하지 않았다. 방사성 물질을 바다에 버려서는 안 된다”고 호소했다. 일본 초당파 의원모임인 ‘원전제로·재생에너지100모임’에서 활동하며 오염수 방류의 문제점을 꾸준히 제기하고 있는 아베 의원의 인터뷰는 지난 15일 도쿄 지요다구 중의원 회관에서 이뤄졌다. 한국은 ‘오염수’, 일본은 ‘알프스 처리수’로 부르고 있는 것과 관련해 아베 의원은 알프스로 처리해도 여전히 오염수라며 ‘알프스 처리 오염수’(이하 오염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44760?sid=104
아베 도모코(74) 일본 입헌민주당 중의원은 코앞으로 다가온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바다 방류와 관련해 “바다는 공유재산”이라며 오염수를 고체 형태로 만들어 일본 내에 두다가 재활용을 하자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와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장기간 방류가 이뤄졌을 때, 바다 환경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깊은 연구도 하지 않았다. 방사성 물질을 바다에 버려서는 안 된다”고 호소했다. 일본 초당파 의원모임인 ‘원전제로·재생에너지100모임’에서 활동하며 오염수 방류의 문제점을 꾸준히 제기하고 있는 아베 의원의 인터뷰는 지난 15일 도쿄 지요다구 중의원 회관에서 이뤄졌다. 한국은 ‘오염수’, 일본은 ‘알프스 처리수’로 부르고 있는 것과 관련해 아베 의원은 알프스로 처리해도 여전히 오염수라며 ‘알프스 처리 오염수’(이하 오염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44760?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