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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결혼과 출산 후 경력이 단절된다"는 취지의 인터뷰를 해 이슈가 되고 있는 송중기가, 이번엔 '비싼 출연료'를 직접 인정해 눈길을 끈다.
송중기는 최근 공개된 중국 매체 시나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칸 국제영화제 진출작인 영화 '화란'에 노 개런티로 출연한 것에 대해 "이 프로젝트에서 출연료는 내게 아무 것도 아니었다. 출연료에 대해 언급하기가 부끄럽다. 내게 중요한 일이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저 이 영화를 완벽하게 만들고 싶었다. 대본을 읽고 '너무나 완벽하지만 내가 투자자라면 투자하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업적인 영화가 아니기 때문이다"면서 "하지만 이 영화는 에너지가 좋다.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영화이기 때문에 만들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 출연료는 굉장히 높기 때문에 많은 예산이 들어갔을 것이고, 그것은 이 영화와 맞지 않다"고도 말했다.
또한, 같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송중기는 "때로는 남편과 아빠가 된다는 것은 쇼비지니스 업계에서는 일자리를 잃는다는 뜻"이라면서 "그러나 나는 두렵지 않고, 신경쓰지 않는다. 나에게는 일보다 가족이 훨씬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나는 내 직업을 사랑하고 가족과 나 자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인터뷰 내용이 공개된 후, '결혼 후 일자리를 잃는다'는 발언과, '내 출연료가 비싸다'는 내용이 상충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오가고 있다.
https://naver.me/GA6uE07k
[뉴스엔 배효주 기자] "결혼과 출산 후 경력이 단절된다"는 취지의 인터뷰를 해 이슈가 되고 있는 송중기가, 이번엔 '비싼 출연료'를 직접 인정해 눈길을 끈다.
송중기는 최근 공개된 중국 매체 시나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칸 국제영화제 진출작인 영화 '화란'에 노 개런티로 출연한 것에 대해 "이 프로젝트에서 출연료는 내게 아무 것도 아니었다. 출연료에 대해 언급하기가 부끄럽다. 내게 중요한 일이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저 이 영화를 완벽하게 만들고 싶었다. 대본을 읽고 '너무나 완벽하지만 내가 투자자라면 투자하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업적인 영화가 아니기 때문이다"면서 "하지만 이 영화는 에너지가 좋다.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영화이기 때문에 만들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 출연료는 굉장히 높기 때문에 많은 예산이 들어갔을 것이고, 그것은 이 영화와 맞지 않다"고도 말했다.
또한, 같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송중기는 "때로는 남편과 아빠가 된다는 것은 쇼비지니스 업계에서는 일자리를 잃는다는 뜻"이라면서 "그러나 나는 두렵지 않고, 신경쓰지 않는다. 나에게는 일보다 가족이 훨씬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나는 내 직업을 사랑하고 가족과 나 자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인터뷰 내용이 공개된 후, '결혼 후 일자리를 잃는다'는 발언과, '내 출연료가 비싸다'는 내용이 상충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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