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어느정도의 키인지 실감하기 위해 평범한 키의 사람들과 있을 때
대충봐도 왕큼
일반 카트가
순식간에 장난감 카트로
골반보다 밑에 가있음;
나래언니 마음 = 내마음
말그대로 문짝 만한 키들이라서
언제어디서나 머리조심
ㄹㅇ기차 문짝만함
체온도 당연히 잔뜩 쭈그려서 재야됨
나래언니 여러번 놀라시는 중ㅋㅋㅋㅋㅋㅋㅋ
인터폰으로 얼굴 구분 불가
바지길이?
당연히 맞는 바지 찾기 어려움
해외에서 사거나 그냥 똑같은 바지 두개 사서 이어 붙여서 입고 다닌적도 있다고..
놀이기구 한 번 탔다가
다리가 쓸리는 경험을 하고 기겁한 후로는 안탐
이들에게 천장이란?
손뻗으면 닿는 곳
혹은
그냥 서있어도 닿기 직전인 곳
요가할땐 그냥 닿는 곳
층간소음 시 손으로 냅다 천장 치기 가능ㅋㅋㅋㅋㅋ
싱크대, 화장대, 세면대 높이.. 허벅지 한참 아래..
언제 어디서든 매너다리는 기본
길거리 다니면 쳐다본다고 함
나도 모르게 쳐다보게 되긴 할거 같아요..
냉장고 손잡이 필요ㄴㄴ
문 윗부분 잡고 열면 됨
찬장 윗부분은 원래 안쓰는거 아니었나요..
그냥 대충봐도 모든게 낮아보임ㅋㅋㅋㅋㅋㅋ
김연경이 휘적휘적 들고 다니는 이 등산스틱
일반 성인이 들면
똑바로 세우면 얼굴까지 올라올..
오른쪽에서 세번째에 서 있는 제일 작은 이 언니가
다른 데에선 팔척 기린언니
키 180이고 위에 같이 사진 찍은 큰 배구선수들 네명이 180후반에서 190초반
어디서나 큰 취급받는 185
도 작아보이기 가능
볼땐 너무 멋있지만 하물며 남자도 불편한 부분 많을 텐데 여자면 더 불편한 점도 많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