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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도색 전 모습




멀리 떨어진 건물 외벽이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직각으로 교차되는 무채색 선안에 빨강과 파랑, 노랑의 삼원색을 사용하는 몬드리안 화풍을 떠오르게 합니다.

강서구는 최근 1억여 원을 투입해 도색한 지 10년이 지나 노후된 청사 외벽 새단장을 마쳤습니다.

구청을 방문하는 시민들도 신선하다는 반응입니다.

박성룡/민원인
멀리서 잘 보이고 색깔이 산뜻하고 좋습니다.

구는 주민들에게 자유롭고 친근감을 주는 청사 디자인을 고안했다는 설명입니다.

밝은 색채를 통해 에코델타시티와 가덕도 신공항, 부산연구개발특구 등 핵심 비전 사업과 젊은 도시를 강조했습니다.

김형찬/강서구청장
빨강 노랑 파랑의 매우 발전적인 색상을 도입해서 우리 강서구가 앞으로 무한히 발전한다는것을 표현했습니다. 근무하는 공무원들도 밝고 명랑하게 행정에 임하고 구민들도 밝고 명랑한 도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강서구는 외벽 도색 시기가 도래한 행정복지센터나 산하기관 등에도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해 나갈 계획입니다.


http://ch1.skbroadband.com/content/view?parent_no=24&content_no=54&p_no=156216


도색 이유 궁금해해서 기사 추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