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네즈 켄시
우리나라에도 Lemon이라는 노래로 알려진 현재 일본을 대표하는 탑 싱어송라이터
한때 일본 MZ세대 젊은 남성들이 요네즈켄시의 패션과 스타일을 워너비처럼 따라하는 현상까지 일기도 했음
최근에도 'KICK BACK'이라는 히트곡을 배출하며 죽지 않은 인기를 과시함
아이묭
2018년 '마리골드'라는 노래가 국민적인 히트를 치며 차세대 탑 여자솔로의 자리에 오르게 됨
일본인들 특유의 앵앵거리는 비음이 덜하고 좀 시원시원한 발성이라 그런지 한국에서도 은근 팬덤이 있음
최근 '사랑을 전하고 싶다든가'라는 노래가 우리나라에서도 멜론 탑100에 들기도 함
오피셜 히게단디즘
2019년 'Pretender'라는 노래의 메가히트 이후로 매년 대형히트곡들을 꾸준히 배출하며
현재 일본 락씬을 이어갈 차세대 대표 밴드의 위상에 있음
역시 일본가수 특유의 답답한 발성이 덜하고 시원시원하게 노래 잘한다는 평가가 많음
작년 연말에 발매된 'Subtitle'이라는 메가히트곡으로 일본 역대 스트리밍 신기록 세우기도...
King Gnu
킹누라고 읽음
현재 히게단과 함께 일본의 밴드씬을 이끌고 있는 양대산맥 거물 밴드
밴드음악에 흑인 블랙뮤직을 접목한 독특한 음악을 하고있는데 만들어내는 곡들의 퀄리티가 상당하다는 평가
대표곡은 2019년에 메가히트했던 '백일'
요아소비
여자솔로가수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남녀 혼성으로 구성된 듀오임
(남자가 작곡, 여자가 가창)
2020년에 '밤을 달리다'라는 노래가 대히트하며 뜨기 시작했고
'군청'이나 '괴물' 최근에는 '아이돌'까지 줄줄이 히트곡을 연발하며 스트리밍 시장의 음원갑 대중성갑
유우리
요아소비와 함께 현재 일본 스트리밍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탑 남자솔로 싱어송라이터
한국에서는 '베텔기우스'라는 노래가 워낙 릴스나 쇼츠를 통해 많이 알려졌는데
사실 길거리 버스킹 가수였던 그가 지금같은 위치에 오른건 2021년 '드라이플라워'라는 노래의 대히트가 컸음
작년에 발매된 1집은 수록곡까지 스트리밍 시장에서 앨범 통째로 히트함
바운디
최근 가장 핫하게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도쿄 플래쉬'라는 노래로 이미 평단과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지만
작년 연말에 '괴수의 꽃노래'라는 곡으로 첫 홍백까지 출전한 이후로는 그야말로 인기가 폭발하고 있음
바운디의 초창기 노래들까지 역주행이 시작되고 레코드점마다 바운디 전용코너가 마련될 정도
혹시나 빠진 가수들은 당연히 있을텐데
일단 여기서 뺄 사람은 없는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