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시애틀타임스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쯤 한 남성이 시애틀 벨타운에 정차해 있던 차량에 다가가 여러 차례 총격을 가했다. 총격으로 차에 타고 있던 임신 32주차 여성 A씨(34)가 숨졌다.
의료진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겨 응급 분만을 시행했지만, 태아도 곧 숨졌다. 함께 차에 탑승했던 남편 B씨(37)는 팔에 총상을 입었다.
숨진 여성 A씨의 한 지인은 현지 KIRO TV에 “그는 매우 이타적인 사람이었다”며 “이 부부에게 아이가 한 명 더 있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616399?sid=104
의료진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겨 응급 분만을 시행했지만, 태아도 곧 숨졌다. 함께 차에 탑승했던 남편 B씨(37)는 팔에 총상을 입었다.
숨진 여성 A씨의 한 지인은 현지 KIRO TV에 “그는 매우 이타적인 사람이었다”며 “이 부부에게 아이가 한 명 더 있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616399?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