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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부모들은 내 손으로 직접 아이를 키우면서도 경력단절을 걱정하지 않는다. 2021년 기준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이 80.8%에 달하지만 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도 한국(0.78명)의 배를 웃도는 1.66명이다.
지난 8일(현지시간) 주스웨덴 한국 대사관에서 만난 최연혁 린네대 교수는 "저출산 해법은 가정 내 성평등에 있다"라고 말하며 여성 고용률 제고와 남성 육아휴직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웨덴은 성격차지수(GGI) 순위(높을수록 성평등)가 146개국 중 5위(한국 99위)다. 저출생이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생길 수밖에 없는 선진국의 현상이라는 통념과 반대다.
니클라스 로프그렌 스웨덴 사회보험청 가족재정 대변인은 이에 대해 "남녀 근로자가 모두 육아휴직을 한다는 게 전제되면 고용주 입장에서는 양쪽 다 평등하게 채용의 매력도가 떨어진다"라고 말했다. 자녀 양육을 이유로 여성을 차별할 이유가 없어지도록 제도를 설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https://naver.me/FGe5Sl8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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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부모들은 내 손으로 직접 아이를 키우면서도 경력단절을 걱정하지 않는다. 2021년 기준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이 80.8%에 달하지만 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도 한국(0.78명)의 배를 웃도는 1.66명이다.
지난 8일(현지시간) 주스웨덴 한국 대사관에서 만난 최연혁 린네대 교수는 "저출산 해법은 가정 내 성평등에 있다"라고 말하며 여성 고용률 제고와 남성 육아휴직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웨덴은 성격차지수(GGI) 순위(높을수록 성평등)가 146개국 중 5위(한국 99위)다. 저출생이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생길 수밖에 없는 선진국의 현상이라는 통념과 반대다.
니클라스 로프그렌 스웨덴 사회보험청 가족재정 대변인은 이에 대해 "남녀 근로자가 모두 육아휴직을 한다는 게 전제되면 고용주 입장에서는 양쪽 다 평등하게 채용의 매력도가 떨어진다"라고 말했다. 자녀 양육을 이유로 여성을 차별할 이유가 없어지도록 제도를 설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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