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멤버들에 대해 한말씀 해주신다면요?
혜리 - 육각형 예능 인재라고 늘 생각했는데 그 재능을 남김없이 발휘해줬어요. 책임감도 강해서 프로그램 외적인 부분까지 다 신경쓰는 점이 정말 크게 의지됐습니다. 혜리에 대한 신뢰가 더 굳건해졌다고 할까요? (저에 대한 혜리의 신뢰는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지만요)
미연 - 이 프로그램의 컬러를 만든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놓고 '다들 귀여운데 웃기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는데 아마 그 분위기를 만들어낸 핵심이 미연 아닐까 해요. 현장에서도, 편집하면서도 '어떻게 사람이 이렇지' 라는 생각을 가장 많이 했어요
리정 - 실질적인 리더라고 생각합니다. 돌이켜보면 모든 큰 웃음은 리정으로부터 시작했어요. 은퇴부터 -22만, 채원과의 케미, 마지막 눈물까지..본인은 본인이 원래 멋쟁이라고 생각하는데 멋쟁이가 무너질 때 나타나는 매력에 제작진들이 다 빠졌습니다. 요즘은 리정 씨가 멋진 릴스 올릴 때마다 놀리는 DM 보내는 재미로 살고 있습니다.
예나 - 24시간 관찰 예능 찍어보고 싶은 사람입니다. 표정, 목소리, 말투,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계속 보게 만들어요. 제 가까운 사람들은 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예나에게 입덕했더라고요. 가장 바쁜 시기에 합류해서 스케줄 조정하는 것도 힘들었을텐데 빨리 적응하고 적재적소에 활약을 아끼지 않아줘서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채원 - 모든 게 가장 자연스러운 사람이에요. 어떤 상황이 닥쳤을 때 생각하는 게 전혀 느껴지지 않고 본인의 느낌대로 하는데 그게 다 자기 매력으로 나타나는, 정말 자연스러운 사람이었어요. 그 점이 볼수록 감탄스러웠고, 20살 가까이 많은 제가 배우고 싶더라고요. 그냥 채원의 말은 다 방송에 내면 된다 이 생각으로 편집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앞으로 더욱 빠르고 크게 성장할 것 같고 아마 점점 바빠져서 같이 시즌2는 못하겠죠??ㅋㅋㅋ
파트리샤 - 기대를 크게 했는데, 그조차 뛰어넘은 사람입니다. 순수하면서도 솔직하고, 열정적이면서도 웃긴데다 어디서 배웠지 싶을 정도로 예능을 잘한다는 느낌까지 받았어요. 사전 인터뷰 때 K팝 좋아한다고 했던 것만 믿고 음악 미션을 해봤는데 그렇게 혼자 하드캐리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오히려 방송으로 그녀의 매력을 다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 아쉬울 정도입니다.
https://img.theqoo.net/TXVKPv
https://img.theqoo.net/abCMka
https://img.theqoo.net/nPhjLS
https://img.theqoo.net/uwYBkE
https://img.theqoo.net/PvbXfq
혜리 - 육각형 예능 인재라고 늘 생각했는데 그 재능을 남김없이 발휘해줬어요. 책임감도 강해서 프로그램 외적인 부분까지 다 신경쓰는 점이 정말 크게 의지됐습니다. 혜리에 대한 신뢰가 더 굳건해졌다고 할까요? (저에 대한 혜리의 신뢰는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지만요)
미연 - 이 프로그램의 컬러를 만든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놓고 '다들 귀여운데 웃기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는데 아마 그 분위기를 만들어낸 핵심이 미연 아닐까 해요. 현장에서도, 편집하면서도 '어떻게 사람이 이렇지' 라는 생각을 가장 많이 했어요
리정 - 실질적인 리더라고 생각합니다. 돌이켜보면 모든 큰 웃음은 리정으로부터 시작했어요. 은퇴부터 -22만, 채원과의 케미, 마지막 눈물까지..본인은 본인이 원래 멋쟁이라고 생각하는데 멋쟁이가 무너질 때 나타나는 매력에 제작진들이 다 빠졌습니다. 요즘은 리정 씨가 멋진 릴스 올릴 때마다 놀리는 DM 보내는 재미로 살고 있습니다.
예나 - 24시간 관찰 예능 찍어보고 싶은 사람입니다. 표정, 목소리, 말투,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계속 보게 만들어요. 제 가까운 사람들은 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예나에게 입덕했더라고요. 가장 바쁜 시기에 합류해서 스케줄 조정하는 것도 힘들었을텐데 빨리 적응하고 적재적소에 활약을 아끼지 않아줘서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채원 - 모든 게 가장 자연스러운 사람이에요. 어떤 상황이 닥쳤을 때 생각하는 게 전혀 느껴지지 않고 본인의 느낌대로 하는데 그게 다 자기 매력으로 나타나는, 정말 자연스러운 사람이었어요. 그 점이 볼수록 감탄스러웠고, 20살 가까이 많은 제가 배우고 싶더라고요. 그냥 채원의 말은 다 방송에 내면 된다 이 생각으로 편집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앞으로 더욱 빠르고 크게 성장할 것 같고 아마 점점 바빠져서 같이 시즌2는 못하겠죠??ㅋㅋㅋ
파트리샤 - 기대를 크게 했는데, 그조차 뛰어넘은 사람입니다. 순수하면서도 솔직하고, 열정적이면서도 웃긴데다 어디서 배웠지 싶을 정도로 예능을 잘한다는 느낌까지 받았어요. 사전 인터뷰 때 K팝 좋아한다고 했던 것만 믿고 음악 미션을 해봤는데 그렇게 혼자 하드캐리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오히려 방송으로 그녀의 매력을 다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 아쉬울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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